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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들어가는 말
Ⅱ. 시대구분과 서술의 방법
Ⅲ. 신라시대의 시가에 대한 남북한의 관점의 대비
Ⅳ. 마무리말
Ⅴ. 참고문헌
본문내용
문학사뿐만 아니라 모든 역사 서술은 먼저 시대구분에 부딪힌다. 시대구분을 하지 않고서는 서술의 순서를 정할 수 없고, 역사의 전개를 설명할 길도 없다. 시대는 서술의 편의를 위해서 설정한 개념인가 아니면 역사자체의 실상인가 하는 데서 시대의 본질에 관한 문제가 구체화된다. 문학사를 문학창작의 한 형태라고 보는 경우도 있겠지만 문학사는 문학의 실상에 대한 객관적 인식이기에 그 타당성이 검증될 수 있다.
실제로 이루어진 변화를 뚜렷한 매듭에 따라 토막지워 드러내는 것이 시대구분이다. 물론 변화는 지속과 함께 나타나는데 그 중에서도 변화의 측면을 파악하는 것이 역사적 인식이라고 할 수 있겠으나, 지속과 변화의 긴장된 관계를 알아야만 변화의 측면도 바로 이해가 된다. 또한 문학사를 서술하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서술자가가지고 있는 사관, 혹은 세계관이다. 왜냐하면 서술자가 가진 세계관은 글의 서술체계를 결정할 뿐만 아니라 작품에 대한 평가에 가장 중요한 구실을 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문학자 서술의 시각은 사상적 이념과 밀접한 관련을 가질 수밖에 없다. 이런점에서 남과 북은 사회체제와 이념을 달리 하고 있기 때문에 당연히 문학사 서술에 있어서도 큰 차이를 보인다.
남쪽의 문학사 서술은 개인적인 이념에 따라서 서술된 것이 중심을 이루기 때문에 서술자에 따라 차이가 많고 다양해 어느 것이 이것이다라고 획을 그어서 구별하기가 어렵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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