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정치] 1991 & 2003
- 최초 등록일
- 2003.04.14
- 최종 저작일
- 20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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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 론
Ⅱ. 걸프전에 대한 조명
1. 걸프전의 지정학적 배경
2. 이라크의 쿠웨이트 침입과 그 배경
3. 걸프전의 전개과정
Ⅲ. 걸프전 이후
1. 미국의 對 이라크 입장
2. 미국의 군수산업과 걸프전
Ⅳ. 신국제질서
1. 2차 대전 이후
2. 걸프전의 영향
Ⅴ. 미국 중심적 세계 체제
Ⅵ. 2003 이라크 전쟁
1. 미국의 의도
2. 중동지역 영향력 강화
3. 유라시아
Ⅶ. 결 론
본문내용
2003년 전쟁, 1991년 전쟁, 2차대전, 1차대전을 비롯한 모든 전쟁들은 결국 국가이익으로 정의되는 권력을 실질적 동기로 하고 그럴듯한 대의명분을 내세운 탐욕스런 제국주의적 전쟁이다. 전쟁의 형태는 변하였지만 전쟁의 본질은 변하지 않았으며, 헤게모니 투쟁을 향한 그들의 싸움은 계속되어왔다. 전쟁은 인류역사를 통해 패권국의 흥망성쇠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였다. 나는 걸프전이 동서냉전시대를 벗어난 시점에 홀로 남게 된 미국이 다양한 세력들의 도전을 뿌리치고 미국 중심의 일극체제를 만드는데 결정적 역할을 하였다고 생각한다. '권력의 유지', '권력의 증가', '권력의 시위'라는 외교정책을 통해 전세계를 미국 중심적 질서에 따르게 만들면서 미국의 경제는 다시 회복되기 시작되었으며, 미국 쇠퇴론은 모습을 감추고 말았다. 일극체제하에서 미국의 일방적 외교가 결국 9·11테러사태를 일으켰고, 9·11테러사태로 인하여 많은 사람들은 '왜 미국이 저렇게 공격받아야만 하는가?"에 대한 물음을 가지기 시작하였다. 한국에서 미국에 대한 비판이 성역이었던 시절이 그리 오래 전 일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지금 젊은 사람들뿐만 아니라 어머니, 아버지들까지도 반미에 동조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한국에서뿐만 아니라 다른 많은 국가들 또한 따가운 시선으로 미국을 바라보기는 마찬가지이다.
과연 미국은 21세기를 이끌어 갈 패권국으로서의 능력이 있는가? 그리고 세계는 패권국으로서의 미국을 받아들일 것인가에 대한 물음은 여전히 남아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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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렬 『현대 중동 정치』 전영사, 1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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