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감상문 ] 감각의 제국을 보고 나서

소개글

포르노와 예술사이를 넘나드는 일본 영화 감각의 제국을 보고 나서 쓴 감상문입니다
많이들 이용해주세요..^^

목차

없음

본문내용

나는 대학교 3학년이 된 지금 그 영화를 보는 것을 다시 시도하였다. 일본 영화 감상문이라는 숙제가 생긴 순간 내 머리속에 떠오르는 영화는 바로 '감각의 제국' 이었다. 한 동안 잊고 지내다가 불현 듯이 생각난 영화는 이것뿐이었기에. 내가 그 동안 보았던 감동 깊거나 재미있었던 많은 일본 영화들을 모두 제쳐두고 비디로 가게로 달려가 그 테잎을 집었다. 그런데 왜였을까. 비디오를 빌릴 때 나를 보는 어리둥절한 주인 아저씨의 눈길 때문에 나는 약간 창피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 큰 처녀가 포르노의 고전이라 불리우는 영화를 빌려가는 것이 이상했을까?그렇다면 이 영화는 흔히들 말하는 포르노란 말인가.아니면 진정한 예술을 그리고 있는 영화일까. 난 이 점이 무척이나 궁금했다. 그리고 나는 다른 누구도 아닌 나의 느낌과 사고로 이 영화를 평가해보고 싶었다. 여러 가지 생각을 뒤로 하고 이윽고 비디오를 틀고, 영화는 시작되었다.

참고 자료

http://sense.preview.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