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장애 및 기분장애에 관한 미디어에서 논하는 주요쟁점
- 최초 등록일
- 2013.10.30
- 최종 저작일
- 20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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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 론
Ⅱ. 본 론
1. 2013년 4월 25일자 경남도민일보 사설 『마음의 병 앓는 학생들의 대책』
2. 2013년 6월 3일자 “기분 좋았다 나빴다 ‘조울병 환자’ 늘어”
Ⅲ. 결 론
본문내용
현대 사람들의 불안은 천재지변, 핵무기의 위험, 전쟁의 위협, 자연환경의 오염 그리고 각종 질병과 정신병의 급증 등에서 얼마든지 찾아볼 수 있다. 그러므로 현대는 ‘불안의 시대’라고 할 수 있는데, 이러한 현대사회에서 생활하려면 불안은 필연적인 것이라고 볼 수 있다.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대학입시 경쟁으로 인해 자녀의 학업 성적에 대한 불안과 청년 실업문제로 인한 취업의 불안, 핵가족화로 인해 야기되는 가정문제와 경제적 자립에 대한 불안, 자아 정체성의 문제로 인한 혼란과 불안, 조기 은퇴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 노후의 안정된 생활을 유지할 수 없을 것에 대한 불안 등 수 많은 삶의 문제들이 사회문제로까지 확산되고 있기 때문에 스트레스와 불안, 두려움은 한층 더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다.
Ⅱ. 본 론
1. 2013년 4월 25일자 경남도민일보 사설 『마음의 병 앓는 학생들의 대책』
2013년 4월 25일자 경남도민일보 사설에 의하면 도내 초중고 학생들의 17%가 마음의 병을 앓고 있다고 한다. 집단 따돌림과 우울감, 소외감 등 마음의 병이 커지면서 도내 초·중·고교생 8만 1000여 명이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중 2만 3000여 명은 심층상담이 필요한 '주의군' 학생으로서 최근 친구들 사이에서 소외감을 견디지 못한 중학교 1학년 여학생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고 한다. 따라서 학교는 폭력 피해자들의 심리건강 서비스는 당연하고, 가해자들에 대한 심리적 상담 및 교육적 인도가 절실하다.
집단 따돌림은 대놓고 이루어지는게 아니라 은밀히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으므로 피해학생이 가해학생을 의식하여 적극적으로 교사에게 얘기를 하거나 부모에게 얘기를 한다는 것은 사실상 힘들다고 볼 수 있다. 그로인해 많은 청소년들은 혼자 괴로워하고 있는 힘껏 참다가 결국에는 우울증에 걸리거나 외로움을 겪으면서 집단따돌림으로 인하여 자살까지 이어지기도 한다.
참고 자료
김광웅(2007), 『현대인과 정신건강』, 서울:시그마프레스.
김미령(2008), 『우울,불안,강박과의 관계』, 파주:한국학술정보[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