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적 위험 - 글로벌 리스크의 위협

목차

(1) 오일 파동이 세계 GDP 5/ 날린다.
(2) 에너지 재앙의 위협

본문내용

지구촌에 어떤 위험들이 다가오고 있을까?
다보스포럼은 경제, 환경, 지정학, 사회, 기술 등 5개 분야에 걸쳐 23대 핵심 글로벌 리스크(Core Global Risk)를 제시하고 있다. 다보스포럼은 우선 경제 리스크로 오일쇼크, 미국 달러화 약세 지속, 중국경제의 경착륙, 인구변화에 따른 선진 8개국(G8)의 재정 위기, 부동산 버블 붕괴를 꼽고 있다.

- 글로벌 리스크의 경제 손실 -

증가하는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2015년까지 석유 공급능력은 25% 늘 것으로 예상되지만 테러와 투기적 거래는 에너지시장을 쇼크로 내몰 수도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특히 2002년 이후 미국 달러화의 무역가중 환을(Trade-weighted Real Exchange Rate)은 23%나 평가절하 됐는데도 불구하고 미국의 경상적자를 고려할 때 달러화 약세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에 따라 기업과 국가에게 달러 리스크 에 대한 전략이 필요할 것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다보스포럼은 고령화와 헬스케어 예산의 증가라는 장기 도전에 직면한 G8의 재정위기를 리스크로 진단하고 있다. 또한 지날 10년 동안 대부분의 선진국은 물론 신흥국가의 부동산 값에 거품이 생겼다며 가계소득에 대한 주택가격비율, 즉 PIR(Price to Income Rate)이 위험수위를 넘어서고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버블 붕괴가 경제성장과 소비패턴, 다른 자산 가치 하락에 충격을 줄 것이라고 예견하고 있다.
중국경제의 경착륙에 따른 우려도 높다. 다보스포럼은 중국이 투자와 수출주도형 국가로 수출규모를 팽창하면 역으로 미국 등의 시장에서의 반작용을 초래할 수 있고, GDP의 40%가 넘는 과도한 투자는 투자과잉 사태를 초래해 심각한 부작용으로 나타날 수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