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옥<역사> 분석자료
- 최초 등록일
- 2013.10.25
- 최종 저작일
- 20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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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김승옥의 <역사>를 분석한 자료입니다.
레포트, 독후감 등에 많은 사용바랍니다.
목차
1.작가소개
2.줄거리
3. 작품분석
4. 감상의 길잡이
5. 작품이해
본문내용
1. 작가소개: 김승옥(金承鈺)
일본 오오사카(大阪) 출생. 서울대 문리대 불문과 졸업. 1962년 단편 《생명연습(生命演習》이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당선. 대표적인 작품으로 《건(乾)》,《누이를 이해하기 위하여》, 《역사(力士)》, 《무진기행(霧津紀行)》,《들놀이》,《확인해 본 열 다섯 가지 고정관념(觀念)》, 《싸게 길들이기》, 《서울, 1964년 겨울》,《환상수첩(幻想手帖)》,《어떤 서른살》,《야행(夜行)》 등의 단편과 중편 《60년대식》, 장편 《내가 훔친 여름》 등을 발표. 특히 《서울, 1964년 겨울》로 1965년도 동인문학상(東仁文學賞)을 수상, 작가적 지위를 굳힘. 그는 인간기미의 내밀성과 사회적 관계와의 윤리적 측면을 중요한 테마로 부각시켜 화제를 던졌고, '감수성(感受性)의 혁명'이란 극찬을 받기도 함. 그의 소설의 특색은 일상적인 소재에서 인간의 기미(氣味), 특히 섹스를 모티브로 포착, 그것을 통해 개아의식(個我意識)을 자각해 나가는데 있고, 그런 의미에서 개체와 전체와의 관계, 인간관계가 중요한 주제로 부각되고 있음. 사랑과 증오, 연민과 분노 등의 교감 문제나 소외의 문제는 모두 이같은 주제의식과 관련되고 있으며, 밀도있는 유려한 문체로 그의 소설을 성공으로 이끌고 있음. <산문시대(散文時代)>의 동인.
2. 줄거리
'나'는 공원에서 한 젊은이의 이야기를 듣는다. 그 젊은이는 지방에서 서울로 유학 와서 희곡을 공부하는 대학생이다. 창신동 빈민가에 살던 '나'는 깨끗한 양옥집으로 하숙을 옮기게 된다. 처음에 '나'는 자신의 방이 매우 낯설어 어리둥절해한다.
새로 이사 온 이 집은 가풍을 중시하여 조그만 행동도 '규칙적인 생활 제일주의'에 따라야 하기 때문에 창신동과는 여러모로 비교가 된다. 창신동 사람들과 이 집의 사람들은 '측량할 길 없는 간격'을 지니고 있다. 며느리에게도 피아노 연습을 시키는 이 집 할아버지와 창신동 하숙집에서 매일 같이 딸에게 매질을 퍼붓던 절름발이 사내아이의 거리는 메워질 수 없다. 이처럼 새 하숙집에서 '나'는 왠지 모를 반발을 느끼면서 창신동 빈민가에 살던 사람들을 떠올려 본다.
<이하생략>
참고 자료
소설 119
한국현대문학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