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슨의 심리발달단계에 나를 대입하여 설명하시오

목차

(1) 1단계: 생후 1년간 (신뢰감 대 불신감의 단계)
(2) 2단계: 2 ~ 3세 (자율성 대 수치심과 의심 단계)
(3) 3단계: 4 ~ 5세 (주도성 대 죄의식)
(4) 4단계: 6~12세 (근면성 대 열등감)
(5) 5단계: 13~20세 (정체감 대 정체감 혼란)

본문내용

에릭슨은 변화하는 욕구를 충족시키고자 환경과 접촉하는 과정에서 아동의 자아양식이 경험하는 위기(crisis)와 극복과정을 성격발달의 핵심적 요인으로 본다. 예를 들어, 구순기 아동(0세~1년 6개월)은 빨고자 하는 자아양식을 갖는데 아동의 주변 환경은 이러한 욕구를 때로 충족시켜주기도 하고 때로는 좌절시키기도 한다. 이처럼 욕구가 충족되는 긍정적 경험과 좌절되는 부정적인 경험이 교차하는 과정에서 자아양식은 일종의 위기를 경험하게 된다. 만약 긍정적 경험의 비율이 부정적 경험의 비율보다 높으면 위기는 성공적으로 극복되며 아동은 긍정적 성격으로 성장하게 되나 반대의 경우 부정적 성격을 갖게 된다.

에릭슨의 성격발달 8단계를 내가 살아온 과정에 대입하면 다음과 같다.

(1) 1단계: 생후 1년간 (신뢰감 대 불신감의 단계)
신뢰감은 건강한 성격의 초석으로 다른 사람에 대한 믿음과 자신에 대한 믿음을 포함한다.
영아는 최초로 사회적 관계를 맺게 되는 어머니가 영아의 심리사회적 욕구를 민감하게 알아차리고 적절하게 충족시켜주면 어머니에 대한 신뢰감을 갖게 된다. 나는 이 시기에 예민하여 적절히 욕구를 표현하고 그에 따라서 어머니가 잘 대처해 주었다고 들었다. 신뢰감과는 조금 떨어지는 것 같지만 돌이 되기 전부터 엄마의 팔베개를 안 하겠다고 팔베개를 뺐다라고 한다. 이때는 엄마나 양육자에게 신뢰감을 느끼고 의존해야하는 시기인데 벌써 불신감을 느껴버렸는가 생각도 조금 했다 그렇지만 불신감 보다가는 타고난 독립성이 아닐까라는 생각한다. 현재도 크게 엄마한테 의존하는 것 없이 스스로 개척해나가야 한다는 생각이 많이 드는 것은 이때부터 시작되었던 것이 아닐까…….
젖도 9개월 정도 먹다가 젖을 잘 못 빨아서 그때부터 이유식을 시작하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