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 인물과 계략을 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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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과 계략 뿐만 아니라 그 시대의 제도, 건축, 과학, 문화 등에 대해서 상세히 다루고 있어서 놀라웠다. 그리고 대표적인 삼국지의 미스터리에 대해서 다루고 있었다. 정사와 차이나는 부분들 말이다. 삼국지를 단순히 소설로써가 아닌, 역사적 사실로서 다양한 분야의 관점에서 삼국지의 이야기들을 분석했다는 것이 신기했다.
과도기의 명암이라는 1부에서는 삼국지의 전반적인 면을 다루고 있었다. 소설책으로만 접했던 장안성이 과연 얼마만큼 큰 곳이였는지, 그 당시 시대상은 어떠했는지 조금 더 현실적으로 상상할 수 있었다. 두 번째는 잔인했던 육형의 기록 이였다. 같은 동족을 잡아먹는 생물은 오로지 인간뿐이라고 할 정도로 잡아먹는 것은 아니 였지만, 잔인한 기록 이였다. 또한, 당시 천자의 상징인 면류관과 옥새에 대한 이야기도 신기했다. 우리가 생각하는 천자의 모습에는 면류관을 쓰고 옥새를 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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