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의 석유산업
- 최초 등록일
- 2013.10.11
- 최종 저작일
- 20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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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개요
2. 석유개발역사
3. 개발현황
4. 정치상황
본문내용
이란은 세계에서 17번째로 영토가 넓고, 18번째로 인구가 많으며, 18번째로 경제규모가 큰 국가다. 확인석유매장량이 세계 4위이고, 천연가스매장량은 2위인 거대산유국이다. 2005년에는 석유수입이 정부예산의 75%에 달했지만, 국제제재, 외국투자부족 등으로 인해 석유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1920년대부터 석유는 이란의 주요산업이었다. 이란정부가 국가경제를 다각화시키려는 노력을 하고 있지만, 이란경제는 여전히 석유에 크게 의존하고 있다.
이란 동남해안에 위치한 호르무즈해협(Strait of Hormuz)는 이란과 중동국가들의 석유수송에 있어서 중요한 해로이다. 호르무즈해협은 가장 좁은 길목의 폭이 33.6 km 밖에 안되지만, 2011년 1,700만 배럴의 석유가 이를 거쳐갔다. 또한 카타르는 2011년 1년간 566억 m3의 LNG를 호르무즈해협을 거쳐 수출한다.
2. 석유개발역사
1901년 5월 윌리엄 다르시(William D’Arcy)는 이란의 샤 무자파르 알딘(Muzaffar al-Din)으로부터 60년간 이란 대부분 지역에서 석유를 탐사하고, 개발하고, 수출하는 독점적인 권리를 부여 받았고, 석유개발을 시작했다. 계약에 따라 순수익의 16%를 이란정부가 로열티로 가져가도록 했다.
몇 년간 탐사를 해도 석유를 발견하지 못하여 다르시는 버마석유회사(Burmah Oil Company) 주식을 대부분 매각하게 되었다. 그러던 1908년 5월 중동에서 처음으로 생산가능한 양의 석유가 이란에서 발견되었고, 1909년 버마석유회사는 앵글로-페르시아석유회사(Anglo-Persian Oil Company, APOC)를 설립했다. 1914년 영국정부는 이 회사의 지분 51%를 확보하여 이란에서의 석유개발에 참여하게 되었다. 영국정부는 APOC에 이사 2명을 임명할 권리를 지니게 되었고, 영국국익에 관계되는 문제에 대해서 거부권을 행사할 수 있게 되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