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당양조사전 第三十九回 한문 및 한글번역
- 최초 등록일
- 2013.10.08
- 최종 저작일
- 20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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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劉武周, 景城人也。其父名匡, 徒居馬邑。
유무주 경성인야 기부명광 도거마읍
유무주는 경성 사람으로 부친의 이름은 유광으로 마읍에 이사를 갔다.
母趙氏, 嘗夜坐庭中, 見一物如雄?, 光燭地飛, 投入其懷, 有娠而生武周。
모조씨 상야좌정중 견일물여웅계 광촉지비 투입기회 유신이생무주
모친인 조씨는 야간에 뜰에 앉아 있다가 수탉과 같은 동물이 광채를 비추며 땅에서 날라 품안으로 달려 들어와 임신하여 유무주를 낳았다.
爲人驍悍, 善於騎射。
위인효한 선어기사
?悍 [xi?ohan]:1) 용맹하다 2) 날래고 사납다
유무주는 사람됨이 용맹하여 말타기와 활쏘기를 잘하였다.
大業十三年, 應募征遼有功, 還爲馬邑校尉, 甚得太守王仁恭之所親愛。
대업심삼년 응모정료유공 환위마읍교위 심득태수왕인공지소친애
대업 13년(617)에 요동정벌에 응모하여 공로가 있고 다시 마읍교위가 되니 태수 왕인공의 친밀한 사람을 얻었다.
後武周日久, 遂與仁恭侍妾私通, 恐事泄見誅, 又見天下已亂, 陰有異謀, 乃揚言於衆曰:“今歲饑民困, 相枕於野。府尊王君閉倉不恤, 豈憂百姓意乎?”
후무주일구 수여인공시첩사통 공사설견주 우견천하이란 음유이모 내양언어중왈 금세기민곤 상침어야 부존왕군폐창불휼 기우백성의호
揚言:말을 크게 하여 여러 사람이 알게 함. 공공연하게 말함
오랜뒤에 유무주가 곧 왕인공의 시첩과 사통을 하여 일이 누설되어 벌줄까 두렵고 또 천하가 이미 혼란함을 보고 몰래 다른 뜻을 꾀하며 대중에게 공공연하게 말했다. “지금 흉년으로 백성이 굶주리고 곤란하여 들에 서로 베개처럼 베며 시체로 누웠다. 존경스런 왕군은 창고를 닫고 긍휼하지 않으니 어찌 백성을 근심하는 뜻이 있겠는가?”
衆人聞言, 皆起忿怨。
중인문언 개기분원
여럿이 말을 듣고 모두 분노와 원망이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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