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감염관리와 수술부위 감염증
- 최초 등록일
- 2013.10.03
- 최종 저작일
- 20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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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병원감염
1) 병원감염관리의 역사
2) 병원 감염 원인균
3) 항생제 내성 박테리아
4) 병원 감염증과 수술 부위 감염증
2. 수술환자의 감염관리
1) 수술부위 감염증 위험요인 평가
2) 수술부위 감염증 추적
3) 수술기법 관련요인 관리
4) 외과적 손씻기와 철저한 무균술 강조
5) 수술실 내 물리적 환경
6) 수술부위 감염증의 발생에 대한 보고 및 기록
7) 수술실의 환기 및 공기청정 시설(Larminar airflow system)
8) 수술실 간호의 전문성 부여
9) 수술가운과 마스크 착용
10) 수술모, 라텍스 장갑, 신발 덮개와 고글 착용
11) 피부준비 및 방포시의 무균술 적용
12) fresh instrument set의 사용
13) flash sterilization의 이용 제한
14) 수술에 사용하는 생리식염수의 교환
15) 부속 물품 관리
16) 청소관리
3. 멸균, 소독과 무균술
1) 멸균(sterilization)
2) 피부소독
3) 무균술의 기본원칙
4. 의료인력에 대한 감염예방 관리지침
1) 병원균 전파방지 관리 지침
본문내용
병원 입원 및 치료와 관련하여 발생하는 병원 감염률은 미국이 3~5%, 영국이 9%, 그리고 우리나라는 5~10% 정도가 되며 우리나라에서 병원 감염에 의해 사망하는 사람은 연간 15,000명 정도 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2005년 우리나라 전체 사명 원인 가운데 1위는 암, 2위는 뇌혈관 질환, 3위는 심장질환, 그리고 4위는 병원감염이 차지하고 있는데 병원감염으로 중요한 것 중의 하나가 수술부위 감염이다.
19세기 중반까지도 수술환자의 40~60%가 수술부위감염으로 사망하였지만 그 후 병원체의 규명, 수술실의 환경위생관리, 무균술 개발, 소독법과 멸균법 개발, 항균제와 항생제의 사용과 같은 의학기술의 발전으로 수술부위 감염률은 크게 감소하였다. 수술환자에 대한 병원감염증은 수술 환자에게 신체적, 정신적 고통은 물론 경제적 부담을 주므로 수술환자에 대한 철저한 감염관리가 필요하다.
1. 병원감염
1) 병원감염관리의 역사
질병은 인류의 역사와 더불어 존재해 왔으며 질병치료의 한 방법으로 외과적 수술방법이 도입되었다. Edwin Smith는 B.C. 1600년경 Egypt에서 시술되었던 48개의 수술사례를 발굴하여 보고했는데 수술에 따르는 출혈 및 통증 문제를 해결하기 어려웠음은 물론 수술 후 감염증(postoperative infection)이 심각했다고 한다. 당시에는 수술을 받았던 환자의 80~90%가 수술 후 감염증으로 사망했기 때문에 외과적 수술을 기피하는 것이 일반적 상황이었다. A.D. 1500년경에 봉합사가 사용되고 소작술(cauterization)이 개발되고, 1842년에 ether, 1890년에 chloroform과 같은 마취제가 개발되면서 수술에 수반되는 출혈과 통증의 해결에 커다란 기여를 했다. 그러나 여전히 수술 후 감염증의 문제는 남아있어 1888년경 수술환자의 수술 후 감염률은 2~80%나 되었고 이때부터 의료인들은 환경속에 존재하면서 감염은 원인이 되는 미생물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