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친밀성에 관한 고찰 리포트
- 최초 등록일
- 2013.10.02
- 최종 저작일
- 20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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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가짜친밀성(pseudo-mutuality)
1) 개념
2) 특성
3) 원인
4) 증상
2. 고무 울타리(rubber fence)
1) 개념 & 원인
2) 증상
3. 자아분화이론에 의한 자신의 성격분석
1) 자아분화이론
2) 자신의 성격분석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윈(L. Wynne)은 1952년에 국립정신건강연구소의 연구원이 되면서 Wynne과 그 동료들은 정신분열증환자가족에 대한 연구를 시작하였다. 1972년에는 뉴욕에 있는 로체스터 대학의 정신과 교수로 퇴직할 때까지 정신분열증 환자에 대한 임상연구를 하였다 1958년 그는 ‘가짜친밀성’과 ‘가짜적대성’ 그리고 ‘고무울타리’라는 개념을 정신분열증 가족에게서 발견하였다.
Ⅱ. 본론
1. 가짜친밀성(pseudo-mutuality)
1) 개념
가짜친밀성과 가짜적대성의 개념은 Wynne 등이 정신분열증 환자와 그 가족을 연구하는 과정에서 명료화된 개념이다. 그에 의하면 인간에게는 두 가지 상반된 욕구가 존재한다. 하나는 자기의 정체감을 유지하려는 욕구이며, 다른 하나는 다른 사람과의 관계를 유지하려는 욕구이다. 이것을 가족이라는 측면에서 본다면 자아정체감을 유지하려고 하는 욕구는 가족체계로부터의 분리, 독립을 의미하며 다른 사람과의 관계를 유지하려는 욕구는 가족에 대한 친밀함을 의미한다.
<중 략>
2) 자신의 성격분석
13문항을 통해 자아분화 정도를 확인해 본 결과, 총 31점. 점수가 높을수록 분화된 것을 의미한다. 19~36점 사이이므로 B수준에 해당한다. B수준은 타인에게 영향을 많이 받으며 거짓 자아가 높고 감정 조절에서 어려움을 자주 느낀다. 학습이나 심신 수련, 명상 등을 통하여 상위 수준으로 진입이 매우 용이하다는 특징이 있다.
Bowen은 자아분화 정도를 측정하기 위해 모든 사람을 단일 연속선상에서 범주화하는 방법을 사용하였다. 자아 분화가 낮게 되어있는 상태를 0이라 하고, 자아 분화가 가장 높은 상태를 100으로 하여 그 수준을 분화 지수라고 하였다. 총 52점 중 31점이 나왔으므로 나의 분화 지수는 약 60이라고 볼 수 있다. 분화 지수가 50~75 사이인 경우 보통 스트레스가 발생해도 감정에 지배되지 않을 만큼 사고가 충분히 발달되어 있으며 잘 발달된 자의식을 가지고 있어, 자율적이고 독립적인 의사 결정이 가능하다.
참고 자료
김유숙, 『가족치료 (이론과 실제)』, 학지사, 2002년
Irene Goldenberg, 『가족치료』, 시그마프레스, 2002년
박태영, 『가족생활주기와 가족치료』, 학지사, 2006년
김혜숙, 『가족치료 이론과 기법』, 학지사, 2003년
김용태, 『가족치료 이론』, 학지사, 2000년
Michael P. Nichols, 『가족치료 (개념과 방법)』, 시그마프레스, 2008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