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곤독거노인 복지 실태와 해결방안

목차

1. 지역사회 문제 인식 - 상계동 양지마을과 희망촌 일대

2. 지역 사회 문제 원인 분석

3. 해결방안
1) 프로그램 개요
2) 프로그램 세부설명

4. 결론

5. 참고문헌

본문내용

1. 지역 사회 문제인식
우리나라 독거노인들의 빈곤문제는 늘 다뤄져왔던 것이고, 심각성 또한 날이 갈수록 더해져 가고 있다는 것은 모두 아는 사실이다. 그러나 사실상 관련 문제에 대한 해결의 정도는 항상 같은 자리를 맴돌고 있다. 독거노인들에게 어떠한 실질적인 복지 정책도 시행되고 있지 않고 있으며, 그나마 시행되어 온 복지 정책들도 다수를 포괄하는 정책이 아닌 소수에게만 혜택을 주는 경우가 태반이다. 이렇다 보니 중간에서 굉장히 애매한 위치에 놓이게 되는 차상위 계층의 문제점이 발생하게 되고 그렇게 노인빈곤은 점점 심화된다.
위의 자료를 보다시피 독거노인의 실태와 빈곤문제가 계속해서 심각한 수준에 있다. 최근 서울시가 시의회에 지출한 자료에 따르면 서울 시내 독거노인은 2006년 6월 기준 12만 4,879명. 서울시 전체 노인 인구의 17.5%를 차지하며 이 수치는 해마다 급증하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국내 독거노인수는 지난 2000년 54만 명에서 지난해 119만 명으로 12년 만에 두 배 이상 증가했다. 지난해 국내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589만 명으로 전체 노인 인구의 20.2%가 독거노인인 셈이다. 베이비부머 세대의 이혼과 사별 등으로 국내 독거노인은 오는 2035년에는 343만 명 수준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또한 2011년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조사에 따르면 독거노인의 78.9%가 월 소득 50만 원 이하의 극빈층 생활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독거노인 중 기초생활수급권자는 19.9%에 그쳐 대다수가 정부 복지 혜택에서 벗어나 있는 실정이다. 국내 독거노인들의 빈곤율은 세계적으로도 상위권에 속한다. 혼자 사는 65세 이상 노인의 빈곤율은 76.6%에 달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25%)의 3배가 넘는다. 독거노인들은 생활고로 아파도 약을 먹지 않거나 병원에 가지 않는 등 건강 문제도 심각하다. 정신건강 상태도 열악해 치매, 우울증을 앓고 있는 비율이 가족과 함께 사는 노인보다 1.5배 이상 높다. 독거노인은 잘 먹지도 못한다.

참고 자료

국회도서관 ‘노인빈곤문제와 정책적 대응’ 자료
상계종합사회복지관 상계데이케이센터 연계
한국보건사회연구원
통계청
NEW1 인터넷신문사
지역사회복지론 수업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