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말씀][설교말씀본문-창세기 3장7-13절, 잠언 10장24절] 나무 사이에 숨은지라 (설교예화자료포함)
- 최초 등록일
- 2013.09.19
- 최종 저작일
- 20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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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성경말씀을 중심으로 잘 정리하여 작성한 설교문입니다.
1. 들어가기 - 설교를 시작할 때, 자연스럽게 설교를 시작하여 이끌어 나갈 수 있습니다.
2-4. - 본문말씀을 중심으로 한 소주제 3가지를 정하여 말씀을 이어나갈 수 있습니다.
5. 마무리 - 말씀을 통하여 성도들의 현재 신앙생활에 대한 '적용'부분으로 말씀을 마무리 할 수 있습니다.
부록. 예화 - 설교들어가기부분이나 마무리부분에 말씀과 관련하여 인용할 수 있도록 '예화'를 첨부하였습니다.
가격은 자료의 질에 비해 저렴하게 결정한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설교문이나 성경공부 틀을 준비하시는 모든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직접 교회에서 설교한 말씀으로 믿고 받으셔서, 참고하시거나 활용하시길 바랍니다.
목차
1. 들어가기
2. 자기 상실의 모습입니다.
3. 자아 도피의 모습입니다.
4. 책임 전가의 모습입니다.
5. 마무리
본문내용
1. 들어가기
‘숨는다’란 어휘는 인간의 잠재 의식 깊숙이 자라잡고 있는 가장 보편적인 심리 상태를 말하고 있습니다. 인간은 보편적으로 어떤 절박한 상황에 부딪치면 먼저 자신이 숨을 만한 안전한 곳을 본능적으로 찾습니다. 누군가의 시선을 피하여 도망치며, 자기 자신을 가리우려고 애씁니다. 이러한 모습이 어찌 죄악으로 오염된 후의 인간의 모습이라고 말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참으로 부끄럼 없이 떳떳했던 태초의 인간은 범죄함으로 인하여 숨을 곳을 찾았으며 자기 자신을 가리울 것을 찾게 되었으니, 이것이 오늘날 우리 인간의 보편적 모습이 되어 버렸던 것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모습은 결코 하나님의 본래 뜻이 아니었습니다. 죄로 인해 파괴된 인간 심성의 일그러진 모습일 뿐입니다. 실로 우리는 본문의 아담과 하와가 하나님의 낯을 피하여 숨는 모습에서, 그리고 자신을 변명하는 모습에서 범죄한 인간의 부끄러운 모습을 여실히 찾아볼 수 있습니다. 이제 범죄한 아담과 하와의 모습을 보십시다.
2. 자기 상실의 모습입니다.
“그들이 눈이 밝아 자기들의 몸이 벗은 줄을 알고 무화과나무 잎을 엮어 치마를 하였더라”(7절)고 성경은 범죄한 그들의 모습을 첫 번째로 기록했습니다. 여기서 볼 수 있듯이 그들은 본래의 모습을 잃어버렸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아무것도 걸치지 않았던 순수하고 순결한 모습의 자아를 범죄함으로 잃어버렸던 것입니다. 그들은 본래의 자기 모습이 상실되어 변모된 자신들의 모습을 발견하고 그 부끄러운 모습을 가리우기 위한 가리개가 필요했던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사람이 범죄하면 본래의 모습이 상실되는 타락을 가져옵니다. 때문에 예수님은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자기를 잃든지 빼앗기든지 하면 무엇이 유익하리요”(눅 9:25)라고 말씀하여, 죄지은 영혼에 대한 자기 상실의 결과를 말씀하셨던 것입니다. 실로 성도가 범죄하면 소금이 맛을 잃어버리듯 성도의 본 모습을 잃어버립니다. 그리하여 마음이 부패하여지고 진리를 잃어버리는 결과를 가져옵니다
참고 자료
존 H. 월튼 저, 김일우 외 1명 역, 창세기(NIV 적용주석), 성서유니온선교회 2007
목회와신학 편집부 저, 창세기 어떻게 설교할 것인가, 두라노아카데미 2008
황정길 저, 창세기(개혁주의성경강해), 바이블리더스 2009
앨런 로스 저, 강성렬 역, 창세기, 두란노 2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