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바이센테니얼 맨 분석과 인간의 특성 고찰, A+레포트, A+보고서, A+

소개글

지성과글이라는 과목에서 A+를 받은 레포트입니다. 주된 내용은 바이센테니얼 맨의 분석을 통해서 진짜 인간만이 가지고 있는 특성은 무엇일까 고찰해 나가는 것이고, 거기에 나름의 의견과 결론을 덧붙여서 완성했습니다. 구입하시면 돈이 아깝지는 않을 것이라고 장담합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ⅰ. 캐릭터 소개
ⅱ. 장면 소개
ⅲ. 영화분석

Ⅲ. 결론

본문내용

ⅰ. 캐릭터 소개

앤드류는 마틴 가(家)에 들어오는 가정용 안드로이드 로봇이다. 처음에는 로봇의 특성(로봇의 3원칙에 입각해 인간의 명령에 절대적으로 따르고 순응하는 모습)을 주로 보이다가, 점차 스스로 음악을 듣고 목공예를 하는 등, 인간보다 더욱 인간 같은 행동을 하게 된다. 그렇게 점점 앤드류는 마틴 가(家)의 일원으로 인정받게 되고, 작은 아씨의 도움으로 자유를 얻게 된다. 훗날 루퍼트 박사를 만나 차례로 인공 피부, 인공 장기 등을 이식 받으며 인간의 외형을 가지게 되고, 작은 아씨의 손녀인 포샤와 사랑을 하게 된다. 그러다가 끝내 포샤와의 결혼을 인정받고자 영원한 삶을 포기하고 늙어 죽는 것을 택해 200년을 산 사나이로 인정받고 포샤와 사이좋게 세상을 떠난다.

그림 작은 아씨

작은 아씨는 마틴 가(家)의 막내 딸로, 처음에는 앤드류를 두려워하나 앤드류가 목공예로 말을 만들어주자 그 후부터는 점차 마음을 여는 인물이다. 훗날 앤드류가 목공예로 돈을 벌자 앤드류가 통장을 가질 수 있게 도와주고, 끝내는 앤드류가 자유를 얻을 수 있게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앤드류를 진짜 가족으로 여겨서 마지막 순간에도 앤드류에게 고맙다는 말을 하며 앤드류가 만들어주었던 나무 조각상을 손에 쥔 채 임종을 맞는다. 이 죽음은 앤드류로 하여금 인간의 중추신경계를 디자인하게 만들어 감각을 느낄 수 있게 하는 결과를 낳는다.

<중 략>

인간이 아닌 존재에게 인격을 부여하고 우리와 같은 개체로 취급한다는 것. 이 영화의 주제는 얼핏 보면 간단해 보이지만, 깊이 생각해보면 매우 복잡한 문제이다. 아이작 아시모프는 이러한 문제, 이런 창조물들이 사회의 한 부분에서 어떻게 기능하는지에 대한 많은 생각이 주어지지 않은 문화 속에서 앤드류 같은 창조물이 어떻게 살아갈 수 있는지 같은, 에 대해 이야기 하는 것을 좋아했는데, 그런 맥락에서 보면 이 영화에서 다루고 있는 주제는 실제 이러한 일이 일어날 가능성이 있든지 없든지 간에 인문학과 철학 더 나아가 과학계에까지 많은 본질적인 시사점을 던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렇다면 과연 어떤 기준으로 인간과 인간이 아닌 것을 나눌 수 있는 것일까? 그래서 나는 이 영화가 인간을 인간이라 규정지을 수 기준으로 무엇을 제시하는 지에 대해 눈여겨보았다. 그러자 나는 두 가지 기준을 알 수 있었다. 먼저, 영화에서 앤드류는 ‘왜 나는 사람이 될 수 없을까?’ 하고 생각한다. 그래서 앤드류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 인공 피부를 달고 내장 기관을 바꾸는 등 인간의 생물학적인 요소들에 집착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런데 이런 것은 단지 사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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