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 모바일과온라인 시대의 일상과 문화의 변화
- 최초 등록일
- 2013.09.15
- 최종 저작일
- 20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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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모바일과 온라인 시대의 일상과 문화의 변화
1. 휴대전화와 소통(communication, 疏通)의 강박증(obsessive-compulsive neurosis, 强迫症)
3. 인터넷 상거래(electronic commerce, 電子商去來)의 보편화
4. UCC(user created contents)의 시대
5. 일과 놀이의 융합
Ⅱ. 온라인을 통한 교류가 오프라인 교류를 대체할 수 있을까?
Ⅲ. 인터넷 상거래가 보편화되면서 문화산업에는 어떤 변화가 일어났는가?
본문내용
1. 휴대전화와 소통(communication, 疏通)의 강박증(obsessive-compulsive neurosis, 强迫症)
전 국민이 휴대전화를 사용: 2006년 11월을 기점, 휴대전화 보급 4,000만명 돌파
- 휴대전화의 특성, 변화
① 시간과 공간의 제약(restriction, 制約)을 뛰어넘는 소통→ 삶의 혁명적(revolutionary, 革命的) 변화 상징
② 급해지고 빨라진 시간 감각→ 자연스러웠던 상대의 부재가 ‘언제든 버튼을 통한 통화’로 투정을 낳음
③ 친교적 커뮤니케이션(phatic communication)의 확대→ 사회적 관계 유지와 강화에 목적이 있는 커뮤니케이션으로 전통적 친밀성인 관계의 ‘깊이(deep)’에서 관계의 ‘빈번함(frequent)’으로 변화
* 휴대전화의 의미: 세계와 연결된 끈, 공동체(community, 共同體)의 일원이라는 자각(self-awareness, 自覺)을 주는 소통의 창
④ 소통 방식의 변화 ‘문자메시지(text message)’→ 짧은 분량으로 메시지를 전달해야 하기에 감성적(emotional, 感性的) 소통이 가능.
<중 략>
3. 인터넷 상거래가 보편화되면서 문화산업에는 어떤 변화가 일어났는가?
연애를 하면 일상다반사가 영화관에서 진행되었다. 여자 친구를 만나면 가는 곳이 영화관이었기 때문이다. 군시절의 공백을 합쳐서 20개월 만에 본 영화가 전두환 전 대통령을 암살하려 한 ‘26년’일 정도로 영화관과는 거리가 먼 요즘이었다. 영화관에 자주 가지 않게 된 이유가 있었기 때문이다.
오랜만에 간 영화관은 많이 바뀌어 있었다. 예매창구에서 줄서서 기다리던 그날들과 달리 ‘무인시스템’이 도입됐다. 그 자리에서 결제하며 예매하던 예전과는 다르게 예매, 결제수단만 해도 결제 창을 한가득 매울 정도로 다양해 졌다. 창구직원에게 “커플석이요!”라고 수줍게 말하던 로맨스는 더 이상 없다. 영화 ‘레옹’의 디지털 리마스터링 재개봉으로 영화관을 찾았다. 물론 혼자. 아마 내 삶에서 다시는 양질의 ‘레옹’은 접할 수 없을걸 알기에 시험 기간임에 불구하고 찾아갔다. 먼저 인터넷 최저가로 롯데시네마 예매쿠폰을 9500보다 저렴한 5800원에 구입을 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