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인도통치

목차

1. 동인도회사
2. 영국지배
3. 경제적 후퇴
4. 독립운동
5. 독립과 식민지배의 후유증

본문내용

1. 동인도회사
동인도회사는 1600년 엘리자베스여왕에게로부터 설립허가(royal charter)를 받았고, 영국과 아시아와의 교역에서 있어 독점권을 얻었다. 네덜란드가 인도네시아 등지에서 향신료무역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동인도회사는 인도로 진출하게 되었다.
1608년 동인도회사의 선박들이 인도의 수라트(Surat)항에 도착했고, 1605년 토마스 로 경(Sir Thomas Roe)이 제임스 1세의 특사로서 무갈황제(Mughal Emperor)를 방문했고, 수라트에 사무소를 설립할 권리를 획득했다.
인도에는 영국 외에도 네덜란드, 프랑스 등 식민세력이 진출해 있었다. 1498년 포루투갈 탐험가 바스코 다 가마(Vasco d agama)가 캘리컷(Calicut)항에 도착했고, 1502년 포루투갈은 유럽국가로서는 처음으로 콜람(Kollam)에 무역기지를 건설했으며, 1510년 인도총독(viceroy) 아폰소 데 알부케르키(Afonso de Albuquerque)가 이슬람이 점령하고 있던 고아(Goa)를 점령했다.
네덜란드는 네덜란드동인도회사(Dutch East India Company)를 통해 말라바르(Malabar) 남서해안, 코로만델(Coromandel) 남동해안 둥에 무역기지를 건설했고, 프랑스도 코로만델해안의 폰디체리(Pondicherry), 벵갈의 찬데르나고레(Chandernagore) 등지에서 교역을 했다.

<중 략>

5. 독립과 식민지배의 후유증
제1차대전과 1903년대의 대공황을 거치면서 영국경제는 어려움을 겪었고, 식민지에 투자할 자금이 부족하게 되었다. 1940년대 제2차대전을 거치면서 일본이 아시아에서 세력을 뻗쳤고, 인도의 독립운동을 더욱 가속도가 붙었다. 1945년 인도독립을 지지해왔던 노동당이 영국에서 집권하자 인도는 1947년 독립하게 되었다.
2차대전울 통해 경제기반이 무너진 영국은 인도, 미얀마, 스리랑카 등 식민지를 포기해야 했다. 파키스탄은 인도로부터 분리되었고, 750만 명의 이슬람교도들이 인도에서 파키스탄으로 이주했고, 비슷한 수의 힌두교도들이 파키스탄을 떠났다.
인도는 오랜 투쟁 끝에 독립을 쟁취했지만 식민지배 동안 콜레라 등 전염병, 기아 등 재난을 겪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