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식코' 감상문

소개글

영화 '식코'를 보고 쓴 감상문입니다.
과제 점수 A+ 받은 내용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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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마이클무어 감독의 영화 “식코”는 미국의 의료복지체계를 비난하는 영화이다. 마이클무어 감독은 미국의 의료보장의 혜택을 받지 못한 미국인들의 사연을 소개하고 인터뷰한 뒤에 캐나다, 영국, 프랑스, 쿠바까지의 4개국을 돌면서 그 나라의 의료보장제도에 대해서 알리고자 한다. 이는 내가 평소에도 관심이 있던 부분이었기 때문에 2시간이나 되는 다큐영화를 꼼꼼히 봤다. 미국이 과연 어떻게 지구상 최고의 국가가 되었는지를 알게 해 주고, 인간을 위한 사회복지가 아니라 돈을 위한 사회복지가 시행되고 있는 나라라는 것을 알게 해 준 영화. 의사가 사람을 치료하는 것이 아니라 돈이 사람을 치료하는 미국의 사회복지의 실태가 이 영화 안에서 적나라하게 펼쳐지고 있다.
미국은 전 국민 의료보장이라는 자체가 없다.

<중 략>

영국 사람들은 그런 질문을 하는 것 자체가 바보가 아닐까 하는 듯한 미심쩍은 눈으로 마이클무어의 질문에 대답을 해준다. 마이클무어 감독은 영국의 NHS(국민보건서비스)가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완전무상서비스라는 얘기를 듣고 믿을 수 없다며 영국으로 이민을 온 미국인들을 만나 물어보기까지 하지만 그들의 대답도 마찬가지였다. 마이클무어 감독은 영국에 이어 프랑스에까지 가서 그런 얘기를 듣고는 그들의 나라에 심한 질투를 느낀다. 이런 과정에서 미국을 떠나 영국과 미국에서 살고 있는 미국인들에게 부러운 듯한 말들을 건네곤 한다. 그는 여기서 사람의 목숨까지 상업화시켜버린 미국의 의료체계를 해결할만한 해답을 얻었을까?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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