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영어교육2- 한국인에게 영어가 어려운 이유 '발음을 중심으로'

소개글

초등영어교육2- 한국인에게 영어가 어려운 이유 '발음을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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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자음’을 발음 할 때 생기는 영어와 한글의 차이
(1) 조음방법에 따른 분류 - 소리를 낼 때 어떻게 공기를 처리하는가
(2) 조음장소에 따른 분류 - 무엇을 이용해서 소리를 내는가
(3) 성대의 상태에 따른 분류 - 유성음과 무성음
(4) 소리의 세기

2. ‘모음'을 발음 할 때 생기는 영어와 한글의 차이

3. 영어의 자음 단독 발음

4. 음절구분의 차이

5. 강세와 세기

본문내용

우리나라는 초등학교 3학년 때부터 정식으로 영어교육이 이루어진다. 사교육을 통해 그 이전부터 영어를 배우는 아이도 많으며, 고등학교 3학년까지만 영어를 배운다고 해도 적어도 10년이라는 긴 기간 동안 영어교육을 받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학생들이 영어를 두려워하고 어려워하는 것이 안타까운 현실이다.
한국인이 영어를 어려워하는 이유는 영어교육방식, 발음의 차이, 어순의 차이, 문화적 맥락 등 여러 가지 요인이 있을 수 있다. 그 중에서도 이번에는 발음상의 특징에 중점을 두고 한글과 영어의 차이에 대해 알아보았다.

영어음은 크게 세 가지 요소로 구성되어 있다. 즉 분절음(segments), 리듬(rhythm), 억양(intonation)으로 되어있다.
분절음은 양적으로 차이가 있지만 인간이 사용하고 있는 세계의 모든 언어에 공통적으로 있다. 분절음은 각각의 소리를 말하며 그 각각의 소리는 대표소리 즉 음소(phoneme)로 구성된다. 이와 같은 분절음은 자음과 모음이라는 두 종류의 분절음으로 구분된다.

<중 략>

- 영어의 자음 단독 발음

한글은 모음 또는 자음과 모음이 합쳐져 하나의 소리를 만들어내는 반면, 영어는 모음 없이 자음만 있어도 소리는 낼 수 있다. 또한 한글의 받침 발음은 절대 장음으로 지속되지 않는 반면, 영어에서는 마지막으로 오는 자음의 경우 그 자음의 소리 값을 계속 가지고 있는다. 모음이 없이도 발음이 이루어진다는 것은 한글에는 없는 체제이기 때문에, 한국인은 이러한 발음을 하는데 있어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예] Cat - /kӕt/ 의 마지막 /t/발음은 소릿값을 계속 가지며 모음 없이 발음 된다.

- 음절 구분의 차이

영어는 발음과 철자가 꼭 일치하는 언어가 아니다. 즉, 하나의 소리가 여러 가지의 철자로 표기될 수도 있고, 하나의 철자가 여러 가지의 소리들을 표기하기 위해서 사용될 수도 있다. 비록 철자와 소리의 관계를 알려 주는 파닉스(Phonics)를 익힌다고 하더라도 파닉스 규칙에 맞는 영어는 전체의 45%에 불과하다고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