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증][급성통증]통증과 신경병적 통증, 통증과 급성통증, 통증과 만성통증, 통증과 근육통증, 통증과 발목통증, 통증과 견부통증, 통증과 허리통증(요통), 통증과 골관절염통증

목차

Ⅰ. 통증과 신경병적 통증

Ⅱ. 통증과 급성통증

Ⅲ. 통증과 만성통증

Ⅳ. 통증과 근육통증

Ⅴ. 통증과 발목통증

Ⅵ. 통증과 견부통증
1. 자세에 의한 견관절통(Postural disorder)
1) 원인
2) 증상 및 이학적 소견
2. 섬유조직염(Fibrositis)
1) 원인
2) 증상 및 이학적 소견
3. 염좌 및 건부분파열(Sprain and strain)
1) 원인
2) 증상 및 이학적 소견
4. 견봉하 점액낭염 및 삼각근하 점액낭염(Subacromial bursitis and subdeltoid bursitis)
1) 원인
2) 증상 및 이학적 소견
5. 극상건염(Suprospinatus tendinitis)
1) 원인
2) 증상 및 이학적 소견

Ⅶ. 통증과 허리통증(요통)

Ⅷ. 통증과 골관절염통증

본문내용

Ⅰ. 통증과 신경병적 통증

정상 신경계는 암호화된 신호를 전달함으로써 통증이 초래된다. 그리하여 말초 혹은 중추신경계의 병변은 통각의 손실이나 손상을 가져오게 된다. 역설적으로 들리겠지만 신경계의 손상이나 기능이상이 통증을 유발시키기도 한다. 예를 들면 당뇨병적 신경증(diabetic neuropathy)에서와 같은 말초신경의 손상, 혹은 대상포진(herpes zoster)에서의 일차구심(primary afferents)의 손상은 손상된 신경의 지배를 받는 신체부위에 연관되는(referred) 통증을 초래할 수 있다. 비록 드물긴 하지만 통증이 또한 중추신경계의 손상, 특히 척수시상로(spinothalamic pathway)나 시상(thalamus)의 손상에 의해 유발되어 지기도 한다. 신경병적 통증(neuropathic pains)과 같은 것은 보통 심하며 악명 높게도 통증에 대한 표준치료법에도 듣질 않는다.

신경병적 통증은 전형적으로 타는(burning) 듯하면서 따끔거리는(tingling) 혹은 전기충격과도 같은 감도(eletric shock-like quality)를 가지고 있으며 매우 가벼운 접촉에 의해서도 촉발될 수 있다. 이러한 양상들은 다른 형태의 통증에서는 드문 것이다. 검사상 환자의 통증부위에서 감각결여(sensory deficit)가 특징적으로 존재한다.

매우 다양한 기전이 신경병적 통증에 기여한다. 외상수용기(nociceptors)를 포함한 손상된 일차구심(primary afferents)은 기계적 자극에 매우 예민하게 되며 자극이 없이도 신호(impulses)를 발생하기 시작한다. 손상된 일차구심은 또한 교감신경절후 신경원(sympathetic postganglionic neurons)에서 분비되는 norepinephrine에 대한 예민도(sensitivity)가 증가된다. 흥미롭게도 정상 입력정보로부터 차단된(cut off) 척수통증-전달 신경원(spinal pain-transmission neurons)은 자발적으로 활성화되기도 한다. 그리하여 중추신경계와 말초신경계변화는 모두 신경병적 통증에 기여할 수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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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중철 외 2명(2010), 만성통증의 최신 약물치료, 대한의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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