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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초 등록일
- 2013.09.04
- 최종 저작일
- 20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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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개요
Ⅱ. 기침의 개념
Ⅲ. 기침의 원인
Ⅳ. 기침의 예방
1. 생무
2. 검은 콩
3. 바나나
4. 기침이 세게 나고 가래가 많이 날 때
5. 기침이 심할 때
6. 기침과 가래가 심할 때
7. 모과차, 모과술
1) 모과차
2) 모과술
Ⅴ. 기침의 치료
본문내용
Ⅰ. 개요
천식은 발작성이며 그 빈도와 강도는 매번 다르다. 발작은 보통 기간이 짧고 발작 사이에는 증상이 없기도 하고 휴식 중일 때에 갑자기 오기도 한다. 특히 돌연히 호흡곤란이 오며 마치 질식할 것 같은 느낌이 든다. 호흡을 하기위해 많은 에너지를 들이며 호흡을 깊고 천천히 하려고 노력한다. 천명음은 호기시 잘 나타나고 힘들게 호흡하나 그 속도는 정상이다. 대개 청색증보다는 창백한데 심한 발작 시는 청색증이 나타난다.
기침과 객담이 있고 나음은 청진시 쉽게 들을 수 있다. 초기 기침은 마른기침이고 작지만 발작 정도가 심해지면 기침이 더 크고 객담의 양도 매우 많으며, 감염이 있을 때는 화농성 객담이 나온다. 심한 발작시 흉부는 현저하게 팽대되고 경정맥은 팽창되는데 이는 폐에 공기가 갇혀 폐내압이 증가되었기 때문이다. 흉막강내 음압 증가로 현저한 늑골간 퇴축이 있다.
흉부는 흡기 자세로 고정된 것처럼 보이고 부속근육을 사용하며 호흡하기 위하여 긴장하고 노력하여 땀을 많이 흘리는데 이는 교감신경 지배가 증가하여 일어난다. 심한 발작 후에는 흉통이 있다. 증상은 한 시간 내에 가라앉거나 몇 시간 지속되고 지속성 천식이 됐을 때는 며칠 가기도 한다.
<중 략>
기침의 증상 혹은 비특정적 치료는 (1) 기침의 원인을 알 수 없거나 특정 치료가 불가능할 때와 (2) 기침이 유용한 기능을 수행하고 있지 않거나 잠재적인 위험성이 있거나 심한 불편감을 줄 때 고려하여야 한다. 자극성으로 객담이 없는 기침은 기침 중추의 잠복기 혹은 역치를 증가시키는 진해제로 억제할 수 있다. 이러한 약제에는 codeine (15 mg qid) 혹은 dextromethorphan (15 mg qid)과 같은 비마약성 제제 등이 있다. 이런 약제들은 장기간의 계속되는 기침 발작의 증상 치료에 유용하다. 그러나 상당한 양의 객담을 동반한 기침은 억제해서는 안되는데, 기관-기관지에 객담이 저류되면 환기의 배분, 폐포의 통기(aeration)와 감염에 저항하는 폐 능력이 방해되기 때문이다.
분비물이 끈끈하고 두터울 때는 충분한 수분 공급, 거담제, antimuscarinic 작용을 가지고 2번씩 흡입(36 ug qid)하여 투여하는 일종의 기관지 확장제인 ipratoprium bromide를 투여한 초음파 네불라이저(ultrasonic nebulizer)로 공기 가습하는 것 등이 도움을 줄 수 있다. Iodinated glycerol (30 mg qid)은 특히 기침 천식이나 만성 기관지염 환자에서 유용하고 guaifenesin (100 mg tid)은 급성 혹은 만성 기관지염에서 유용하다.
참고 자료
김경식(1961), 기침의 원인 및 치료, 한국의약사
김영철(2004), 기침의 진단과 치료, 대한의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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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주(2009), 이비인후과 영역에서 만성 기침을 유발하는 질환의 분석, 부산대학교
이선철(1982), 기침과 재채기의 병태생리, 한림대학교 인간과학연구소
조상헌(2009), 기침, 대한내과학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