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10년차 직장인, 사표 대신 책을 써라
- 최초 등록일
- 2013.08.24
- 최종 저작일
- 20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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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6개월 만에 책 한 권 쓰기 프로젝트)
김태광 저. 위닝북스 2013.01.22 발행
서평입니다
목차
1. 10년 차 직장인
2. 청룡언월도
3. 결론
본문내용
이 책은 인생의 ‘매너리즘’에 빠진 직장인을 대상으로 한다. 십 년쯤 직장을 다니다 보면 조직생활이 지겨워진다. 일은 대충 다 알게 되고 일을 잘하기 위한 특별한 지식은 없다는 것, 출세를 위해 필요한 것은 술과 골프, 약간의 영어실력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물론 그 모든 것은 네트워킹, 즉 아는 사람을 많이 만들기 위함이다. 그러니 회사를 다니기 싫다.
저자는 그런 사람들을 대상으로 책을 써보라고 한다. 확실히 저자 말대로 책을 쓰는 것이 삶의 새로운 활력소가 될 수 있겠다. 직장인의 인생에 대한 ‘모티베이션’으로써 책 쓰기, 좋은 제안이다.
저녁시간에 주색잡기 찾지 말고 일찍 퇴근해서 일찍 자고 새벽 네 시에 일어나서 책을 쓰라는 말이다. 그러면 기분도 좋아지고 자식들이 효자, 효녀 되기를 기원할 필요 없으며, 쌀만 살 수 있는 국민연금보다야 훨씬 안락한 노후를 기대하게 된다는 말 되겠다.
< 중 략 >
평범한 나의 경쟁력이 된다는 이야기는 저자가 책쓰기 코칭을 하기 때문일 것이다. 자기계발서는 한계가 있다. 읽다보면 똑 같은 이야기를 하니 지겨워 진다. 쓰는 것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무균질의 인간, 십전십승을 하는 인간의 스토리는 처음에는 호기심이 생기지만 오래가지는 못한다. 저자도 백십여권의 책을 쓰고나서는 더 이상 쓸 콘텐츠가 없어졌나보다. 그래서 책 쓰는 방법론, 어렵게 말하면 ‘비즈니스 모델’을 과감하게 공개하기로 했다. 이 책만으로는 그 BM을 알기 어렵다.
저자의 ‘한국책쓰기코칭 협회’ 과정에 등록을 해야 한다. 속성반이 있고 기초반이 있다. 두 프로그램의 수강료가 같다는 것도 재미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