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당양조사전 第八十七回
- 최초 등록일
- 2013.08.23
- 최종 저작일
- 20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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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수당양조사전 第八十七回 한문 및 한글번역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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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각설단지현쇄도고청운채 시위지보림인군선도 내외공격 요병난찬
각설하고 단지현이 고청운의 영채에 쇄도하여 위지보림이 군사를 인도하여 먼저 도착하여 안팎으로 공격하니 요동 병사가 어지러이 숨었다.
高青雲正在死戰, 不防薛仁貴刺斜沖出, 飛馬斬之。
고청운정재사전 불방설인귀자사충출 비마참지
刺斜: 옆. 옆으로부터
고청운이 바로 죽기로 싸워 설인귀가 옆에서 충돌해 옴을 방어하지 못하며 말에 날라가듯 와서 베였다.
黑達知三路敗亡, 隨引本部遼兵迎敵, 唐兵四下圍裹將來, 黑達左右沖突不出, 衆將一發齊上, 生擒黑達, 押赴大寨, 來見世績。
흑달지삼로패망 수인본부요병영적 당병사하위과장래 흑달좌우충돌불출 중장일발제상 생금흑달 압부대채 래견세적
오흑달은 3로군이 패망함을 알고 본부 요동 병사를 이끌고 적을 맞이하여 당나라 병사가 사방에서 포위하여 오니 오흑달은 좌우충돌하나 나가지 못하고 여러 장수들은 일제히 모아서 오흑달을 생포하여 대채로 압송하여 이세적을 보게 했다.
遼兵降者無數。
요병항자무수
요나라 병사중 항복한 사람을 셀수 없었다.
世績叱黑達曰:“天兵到此, 汝何不降, 結連衆等反邪?”
세적질흑달왈 천병도차 여하불항 결연중등반야
이세적이 오흑달에게 질책해 말했다. “천병이 이곳에 도착하여 너는 어찌하여 항복하지 않고 여러 반역자들과 연결하는가?”
黑達答曰:“中原皆是他人所占地土, 汝王奪之, 自稱爲帝。是吾世居此地, 汝等無理, 侵我州郡, 如何肯反邪?”
흑달답왈 중원개시타인소점지토 여왕탈지 자칭위제 오시세거차지 여등무리 침아주군 여하긍반야
유흑달이 대답했다. “중원은 모두 타인이 점유한 땅으로 네 왕이 빼앗아 자칭 황제라고 한다. 우리는 대대로 이 땅에 살아 왔고 너희들이 다스림이 없고 우리 주군을 침범해 와서 어찌 반란을 긍정하는가?”
世績曰:“汝已被吾擒, 肯降吾否?”
세적왈 여이피오금 긍항오부
이세적이 말했다. “네가 이미 나에게 사로잡혀 나에게 항복하겠는가?”
黑達曰:“若得保全性命, 生死不忘。”
흑달왈 약득보전성명 생사불망
오흑달이 말했다. “만약 생명을 보전하여 주면 생사간에 잊지 않겠습니다.”
世績便進酒壓驚, 以上賓之禮待之。
세적변진주압경 이상빈지례대지
이세적이 곧 술을 진상해 놀람을 누르게 하며 상빈으로 예우하였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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