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후기 막장 드라마 강릉매화타령 분석
- 최초 등록일
- 2013.08.12
- 최종 저작일
- 20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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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지성인 출판사에서 나온 이문성 저 조선후기 막장 드라마 강릉매화타령에 대한 분석 레포트입니다.
위 작품은 구비문학으로 전파되어 내려오던 것을 저자 이문성이 새롭게 완성시킨 것입니다.
판소리 12마당 중 하나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판소리의 12마당 중 전해지지 않는 7마당 부채를 든 한 사람의 창자(가수)가 한 사람의 고수의 북장단에 맞추어, 창(소리. 노래)아니리(말. 白)너름새(몸짓)를 섞어가며 긴 이야기를 엮어 가는 극적인 음악. 타령, 잡가, 창, 소리, 광대소리, 가곡, 극가, 창극조, 창악 등의 명칭이 사용되기도 했다. 본래 판소리에는 <춘향가><심청가><수궁가><흥보가><적벽가><변강쇠타령><배비장타령><옹고집타령><강릉매화타령><무숙이타령><장끼타령><가신선타령> 등 열두 마당이 있었으나, 현재는 <춘향가><심청가><수궁가><흥보가><적벽가> 다섯 마당만이 전해지고 있다.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가운데 하나가 바로 <강릉매화타령> 판소리 12마당 중 하나. ‘매화가(梅花歌)’라고도 한다. 사설이 실전된 것으로 알려졌으나, 1992년 김헌선(金憲宣)이 전라북도 전주시의 이영규(李永圭) 소장본 <매화가라>를 학계에 발표함으로써 그 구체적인 내용이 알려졌다. 19세기 초에 이미 공연현장에서 판소리 창으로 연행되던 공연물이며, 판소리 예술로서 한 시대를 풍미하여 19세기 전, 후반을 거치며 소리[唱]를 잃게 되고, 현재 사설(辭說)로서 두 이본(<梅花歌라>와 <골원젼이라>)만이 전한다.
<중 략>
지금까지 <조선 후기의 막장드라마 강릉매화타령>의 내외적인 측면을 통해 당시대의 문화상을 살펴보았다. 여기에는 저자가 밝혀낸 부분인 당 시대 사람들이 인물의 이름 명명에 자연물이나 사물을 사용하여 그 인물의 성격을 극명하게 드러낼 수 있도록 하였음에 상징과 은유가 학문에서 뿐만 아니라 실생활에서도 널리 사용되었음을 알 수 있었고, 당 시대의 여성의 사회적 역할과 위상 등을 알 수 있었다. 또한 본 글을 통해 당 시대의 고을의 사또가 행하는 억압에 백성들이 느끼는 두려움이 상당하였다는 사회상, 당대 사람들이 기생을 바라보는 시선, 시장에서의 판매자와 구매자의 위상 등을 알 수 있었다. 또한 <강릉매화타령>이 19세기에 널리 향유 되다가 20세기에 그렇지 않게 된 사실을 통해서도 당 시대의 문화상을 살펴볼 수 있었다.
참고 자료
이문성, <조선후기 막장 드라마 강릉매화타령>, 지성인, 2012
네이버 지식백과 (검색 키워드 : 판소리 12마당, 강릉매화타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