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얼굴의 나라 미국 이야기 독후감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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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평소 미국은 참 대단한 나라라는 생각을 갖고 있었다. 탄생한지 200년이 조금 넘은 나라 임에도 불구하고 오랜 역사를 가진 나라들보다 강한 영향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 책을 읽고 그저 대단하다고만 생각할 것이 아니라, 미국을 보다 객관적인 시선으로 바라 볼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원래 미국은 콜롬버스의 신대륙 발견 이후 영국의 식민지였다. 메이플라워호를 타고 영국을 출발한 사람들이 아메리카 땅에 자리 잡고 살기 시작했다. 그래서 새로운 나라가 아닌 영국의 식민지 형태로 나라가 생겼다. 그러던 중 영국이 식민지의 독립을 탄압하기 위해 여러 법을 만들기 시작했고, 미국의 영국인들은 대항하였다. 이로 인해 미국의 독립전쟁이 시작 되었다. 초기에는 강한 군대를 가진 영국에 밀리다가 결국 꿈에 그리던 독립을 이루게 되었다. 미합중국이 탄생한 것이다.
이후 미국은 점점 영토를 서쪽으로 넓히다가 북부와 남부의 전쟁이 벌어지게 된다. 이 전쟁에서 원래 미국 정부인 북부가 승리 하면서 노예해방까지 이루게 된다. 그리고 제 1차 세계대전 이후부터 경제가 성장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대공황으로 경제력을 거의 상실했다. 이러한 위기는 루스벨트 대통령의 뉴딜 정책으로 회복해 나갔다. 그리고 제 2차 세계대전 이후에는 세계 최대의 경제 대국으로 성장하였다. 두 번의 세계대전을 겪고 냉전시대가 되자 미국은 공산주의와의 투쟁을 하고 냉전이 끝나자 이제 테러와의 새로운 전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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