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문] 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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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썻습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참고로 저는 A제로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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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나는 영화제 기간에 영화 집으로를 보았다. 한번쯤 보고 싶었는데 이번기회에 보게 되어서 기분이 좋았다. 집으로는 굉장히 따뜻한 영화다. 정이 느껴지는 영화.. 이정향감독의 그 내면적 따뜻함과 인간미로 이 영화를 만들어 낸거 같다. 한번쯤은 어렸을 때 겪어 봤을듯한 그러한 기억들을 떠올리게 하는 영화라고 생각했다. 전체적인 느낌은 정과 따뜻함을 느끼게 하면서 그러한 장면장면 들을 웃음으로 승화시켜 웃음과 감동이 동시에 어우러져 나타나고 있다. 전체적인 내용은 이렇다. 보통 영화와 같이 주인공인 상우의 갈등과 점차 그 상황해 적응해가면서 할머니와의 화해로 이루어 진다. 7살짜리 주인공인 상우는 집안사정으로 인해서 시골할머니 댁에 맡겨지게 되고. 그로인해 상우는 말 못하고 글도 못읽는 시골 외할머니와의 생활이 시작된다. 서울에서의 생활에 익숙해진 상우는 시골생활의 답답함과 짜증을 말 못하는 외할머니에게 불만을 행동으로써 나타낸다. 이로써 시골생활과 서울 도시생활의 갈등이 펼쳐진다..... 이 처음 장면으로 할머니에 불만적인 행동을 보이는 장면들이 여러장면 나오는데 상우는 말도 통하지 않고 행동으로도 이해 할 수 없는 할머니를 우습게 생각하고 할머니에 대해 불만적으로 행동하기 시작한다. 고무신에 오줌을 싸고 할머니가 바느질을 하는 동안에도 옆에서 방구끼고 롤러블레이드를 타고 할머니의 요강을 버리는등 영화에서의 이러한 장면들은 7살짜리의 욕구불만을 잘 표현해 내고 있는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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