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에서의 효과적인 전달
- 최초 등록일
- 2013.08.05
- 최종 저작일
- 20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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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들어가는 말
2. 커뮤니케이션의 중요성
3. 커뮤니케이션의 실제
4. 나가는 말
본문내용
들어가는 말
오늘 우리는 가히 설교 홍수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오늘 이 땅에 기독교 역사 100년을 넘어선 지금 한국 교회는 놀랄만한 부흥을 이뤘고 천만 성도 시대를 살고 있다. 비례하여 수많은 목회자들에 의해 헤아릴 수없이 많은 설교가 주일마다 행해지고 있고 성도들은 케이블 TV와 인터넷, 라디오, 신문, 녹음 테잎과 mp3 설교 등 … 마음만 먹으면 설교를 들을 수 있고 설교들은 넘쳐나고 있다. 그러나 클라이드 라이드의 말처럼 한국 교회의 강단은 텅비어져가는 느낌이다. 클라이드 라이드는 1960년대 말 미국 교회를 향하여 ‘강단이 텅 비었다’라고 진단하였다. 그는 당시 미국에서 설교가 그토록 많이 행해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설교를 듣는 교인들은 텅 빈 것 같은 허전함을 느끼고 있다고 진단하였다.
<중 략>
이 경우 성도들의 ‘아멘’소리나 ‘아이들의 울음 소리’등 예기치 못한 상황에도 원고를 소유하고 있기에 (물론, 간단한 대지만을 들고 올라가는 경우도 있으나) 덜 당황하면서 주 설교 논지를 유지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설교자의 흥분지수에 따라 크게 멋대로 흘러가지도 않으면서 성령께서 역사하실 수 있는 현장감을 유지하며 청중과의 교감을 유지한 체 설교를 할 수 있는 좋은 유형의 설교 전달 방식이라고 할 수 있다. 필자는 이 유형을 권하고 싶다.
하지만 자신에게 맞는 설교 유형이 가장 좋은 설교 전달 유형이라고 할 수 있다. 왜냐하면 조나단 에드워드 같은 경우는 철저한 원고 낭독형이었고 청중과 아이 컨텍이 이루어지는 예는 거의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그의 설교를 듣는 청중이 떼굴떼굴 구르면서 회개하였고, 1차 미국 부흥운동의 대표자가 되었기 때문이다.
즉석형의 설교자 스펄전의 유형도 특별한 유형의 설교자였으나 그는 ‘설교의 황제’라는 별명을 앉고 있고 지금도 그의 설교는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기 때문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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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간행물
“명설교자에게 듣는다-곽선희 소망교회 원로 목사”. 『국민일보』. 2008년 2월 12일자.
“설교를 예술로 승화 ‘목회의 달인’ 곽선희 목사 최초 지상 인터뷰” .『국민일보』. 2005년 4월 5일자.
설교세미나
옥한흠, ‘대전충청지역 목회자를 위한 설교세미나’ 2005. 5. 30, 세미나 녹취록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