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자료124 (대장균과 새집병)

목차

1. 실험실 접시에서 시작되는 질환치유
2. 환경 분변 오염의 정확한 대장균 지표종
3. 실내 오존의 수동적 제거를 위한 장애물과 기회
4. 일본 건축자재 업계의 새집병 대책
5. 출처

본문내용

통상적으로 환자는 임상실험의 최종 단계에야 참여한다. 지금까지의 이와 같은 의약물 개발의 프로세스는 재구성 내지 재편성되어야 한다. 환자에게서 채취한 재설계•재조립(reprogrammed)된 줄기 세포(stem cell)를 이용하게 되면, “연구자에게 실험실 접시에서 환자를 볼 수 있는”(alook at the patient in a dish) 질병 치유의 실험연구 모델을 개발하게 된다. 그러면 연구자가환자를 의약물 개발 프로세스에 직접 참여시키지 않아도, 의약물 개발의 초기 과정에서 환자가 참여하게 되는 결과를 얻게 된다.
이러한 발전기술은 줄기세포로부터 기대되는 조직재생이나 당뇨치료 같은 기적의 치료법은 아니지만, 의약물 개발 프로세스의 미래라고 할 수 있다. 인간 최초의 태아 줄기세포는 분리해두므로, 이들을 이용하여 전인미답의 질병 치료약을 개발할 수 있다. 이러한 꿈이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아직도 장애물이 남아있긴 하지만, 희귀성 유전병을 가진 환자의 세포를 재설계•재조립하게 되면, 그 유전병을 치료하는 실마리를 찾을 수 있게 된다. 적어도 이는 신약 개발과치료기법의 개발을 약속해 주는 것이다.
그 전환점이 2006년의 발견으로서, 세포에 대한 유전자 첨가에 의해 성인 세포를 태아 세포처럼 재설계•재조립하는 것이다. 이렇게 재설계•재조립된 세포 즉 iPS 세포(Induced Pluri-potentStem cell : 다능줄기세포)는 줄기세포 연구분야를 진화시키게 되었다. 그리하여 인간의 태아줄기세포 연구에 뒤따랐던 윤리 문제를 극복할 수 있었고, 연구 대상의 환자로부터 다능줄기세포도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다능줄기세포는 체내에서 어떠한 형태의 세포로든 변화될 수있으므로, 환자로부터 단지 몇 개의 세포만 채취해도 하나의 실험실 접시 안에서 다능줄기세포를 만들어낼 수 있는 것이다.
이미 세계의 무수한 연구실에서 유전자 질환자로부터 세포를 채취해 iPS를 만들어내어 그 질병으로 영향 받는 세포로 변환해가고 있다. 그 사례로서 근위축성 측삭경화증(ALS) 환자나 척수근위축증(SMA) 환자 및 가족성 자율신경이상증(FD) 환자로부터 채취한 뉴론(neuron)으로부터 iPS를 만들어내어 그 치유 모델을 모색하는 것이다

참고 자료

Gretchen Vogel, Diseases in a Dish Take Off. SCIENCE, vol.330 (NOVEMBER 26), 2010,pp.1172~1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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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liott T. Gall, Richard L. Corsi, Jeffrey A. Siegel, “Barriers and opportunities for passive removal of indoor ozone”, Atmospheric Environment, vol.45, 2011, pp.3338~3341
藤田淸臣, “接着劑工業會, 家具業界等 建築關連業界における シックハウス 對策”, 環境技術, vol.41, No.4, 2012, pp.218∼221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 http://www.kisti.re.kr
고경력과학기술인 프로그램 : http://www.reseat.re.kr
한민족과학기술자네트워크 : http://www.kosen21.org
한중일영 한자 센터: http://www.upaper.net/efictio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