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월경 대기오염물질의 극미세입자가 일본열도에 미치는 영향
2. 대기환경 메탄농도 상승의 초기 원인
3. 중국 화학비료의 지구온난화가스 저감성
4. 확산성 오로라 잡음의 원인
5. 출처
본문내용
일본의 도서와 산악에서의 관측, 흐름해석, 지상관측 네트워크나 위성관측 데이터 분 석 등에 의해 PM-2.5 오염의 유래를 해석하고 화학적 이송모델을 이용하여 월경오염영향을 평가함으로써, 그 환경적 실태가 상당히 규명되고 있다.
아시아에서는 화석연료의 연소, 가정에서의 바이오-연료 연소, 농업잔사물의 야외소각, 산불 등의 다양한 PM-2.5 발생원으로부터 질소산화물(NOx), 이산화황(SO2), 흑색탄소(BC: Black Carbon), 유기탄소(OC: Organic Carbon) 등의 대기오염물이 대량으로 대기 중으로 비산되고 있다. 중국과 한국의 공업화가 본격화되기 시작한 1980년대 후반부터 급증하기 시작하여, 아시아 의 PM-2.5에 의한 일본의 대기오염도 심해지고 있다.
2010년 나가사끼 남서해의 후꾸에 섬과 한참 떨어진 그 북동쪽의 후꾸오까 시에서 관측된 PM-2.5 질량농도를 해석한 결과에 의하면, 춘계의 후꾸오까 시에서의 PM-2.5는 후꾸에 섬에서 보다 12시간 지연되어 나타났고, 농도도 약간 높았고, 일(日) 평균의 환경기준치를 초과하는 고농도 현상도 자주 출현했다. 또한 후꾸오까 인근에 위치한 기따-규수 지방의 PM-2.5 농도는 대륙으로부터의 공기 덩어리가 장거리 이송되는 영향을 받고 있다.
2009년 마츠야마, 오사까, 츠꾸바의 3지역에서 측정된 입자상물질(PM: particulate matter) 중의 Pb, Zn, V, Mn 등의 금속원소 농도비는 월경오염영향이 큰 시기에는 중국과 한국에서의 농도비를 반영하여, Pb/Zn 비는 높고 V/Mn 비는 낮았다. 일반적으로 관측이나 관측-기류해석으로 부터 월경오염영향을 정량적으로 평가하기는 어려우므로, 관측과 화학적 이송모델을 조합하여 해석하고 있다.
2010년 일본 전국의 32개 지점에 대해 해석한 결과에 의하면, SO42-의 농도는 서쪽에서 동쪽으로 갈수록 저하되는 현상을 나타내었다. 화학적 이송모델 해석에서, 이와 같은 동서 변화는 중국에서 비산된 SO2를 기원으로 하는 SO4 2- 농도가 대륙에 가까운 서쪽에서 심하고, 대륙에서 멀수록 낮아졌으며, 중국의 기여율은 일본열도 전체적으로 40~80%에 이르렀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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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 http://www.kisti.re.kr
고경력과학기술인 프로그램 : http://www.reseat.re.kr
한민족과학기술자네트워크 : http://www.kosen21.org
한중일영 한자 센터: http://www.upaper.net/efictio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