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학][기업][정치][경제][세계화][지배구조][언론산업]정치경제학과 기업의 이론, 정치경제학과 기업의 세계화, 정치경제학과 기업의 지배구조, 정치경제학과 기업의 언론산업
- 최초 등록일
- 2013.07.29
- 최종 저작일
- 20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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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정치경제학과 기업의 이론
Ⅲ. 정치경제학과 기업의 세계화
Ⅳ. 정치경제학과 기업의 지배구조
1. 위계구조로서의 기업
2. 경쟁과 독점
Ⅴ. 정치경제학과 기업의 언론산업
1. 광고와 언론의 기업화
2. 언론산업과 수용자 상품
Ⅵ.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미첼은 새로운 정치경제학은 정치사회학의 경우보다도 더 명백하고 또 정확한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러한 입장에서 볼 때, 정치경제학의 기본 문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을 수 있다.
공공예산의 규모 또는 소비재와 서비스 양은 얼마인가?
공공예산의 구성은 어떠한가? 또는, 어떤 재화가 어떤 양에서 산출되고 있는가?
정치적 분업은 어떻게 조직화되고 있는가?
공공재와 서비스는 어떻게 배분되고 있는가? 또, 소득은 어떻게 재배분되고 있는가?
정치경제학의 중심과제는 정치 체계가 어떻게 해야 비시장제도를 통하여 해결방안에 대한 선택에 도달할 수 있는가를 규명하는 데 있다고 할 수 있다. 이러한 문제는 결국 정치를 경제적 상호작용과 유사한 교환현상(交換現像, exchange phenomenon)으로 파악하려는 입장에서 연유된 것이다. 그러므로 모든 개인의 선택과 활동은 그들과 정부 내의 상호 의존적 선택들의 결과라고 할 수 있다.
경제학자가 사적 시장경제에 관심을 두는 것처럼, 정치경제학자도 민주정치에 그의 관심을 두고 있다. 경제학자는 공공정책의 경제적 영향과 같은 결과에 관심이 주어지고, 정책은 다만 주어진 것으로만 받아들이고 있다. 그러나 정치경제학자는 정치적 요소들을 종속변수 또는 경제 정책의 설명요소로서 파악하든지 간에 그의 주요한 관심사로서 부각시킨다. 결국 경제에서 유추될 수 있는 정치제는 경제분석도구를 활용할 수 있기는 하지만, 본질적 차원에서의 행태적 명제들은 경제의 그것들과는 전혀 상이한 성질의 것이라고 할 수 있겠다.
<중 략>
Ⅴ. 정치경제학과 기업의 언론산업
1. 광고와 언론의 기업화
신문이나 방송에 비춰지는 현실의 모습에 대해서 생각해보자. 화장품 하나 주스 한 잔을 선전해도 그 배경으로 나타나는 모습이 우리의 현실과 전혀 거리가 먼 나라의 모습들이다. 꼭 그런 화면하나가 우리의 생각을 바로 바꿀 수는 없다. 하지만 그런 광고들이 우리의 머리속에 잔상들이 쌓이게 된다. 그것은 간접적으로 우리의 의식을 바꾸어 간다. 그 첨병으로 활동하는 것이 바로 언론과 광고인 것이다.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언론도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기업이다. 따라서 언론기업은 이윤 극대화를 제일의 목표로 삼고 있다. 자본주의 초기단계에서 언론기업은 주로 정보나 오락 등을 상품으로 생산, 판매함으로써 영리를 추구했다. 정보나 오락상품에 대한 수요는 제한되어 있었고 생산비도 비쌌기 때문에 아직 대량생산을 통한 대규모기업으로 발전하지 못했다. 정부나 정당 등이 정치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경제적 뒷받침을 해주기도 했다. 즉 신문이나 방송 상품만으로 신문사나 방송사가 살아갔다는 것이다.
참고 자료
김수행, 알기 쉬운 정치경제학, 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2011
김수행, 장시복, 정치경제학의 대답, 사회평론,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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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누트 빅셀 저, 이규억 역, 정치경제학 강의, 한국문화사, 2012
칼 마르크스 저, 김호균 역, 정치경제학 비판을 위하여, 중원문화, 2012
N.A.짜골로프 저, 편집부 역, 정치경제학, 새길, 2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