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 직업관

목차

1. 밝은 성격과 타인에 대한 배려
2. 봉사정신
3. 전문성

본문내용

- 밝은 성격과 타인에 대한 배려

어떤 이들은 적성과 직업관이 이미 사주에 정해져있다고 말하기도 한다. 이는 평소의 성격과 생활습관이 반영된다는 의미로 해석하는 것이 보다 합리적일 것이다. 나 역시, 대학 입시가 끝나고 학교?학과를 선택하는 과정에서 성적과 더불어 가장 중요하게 고려했던 것이 ‘내가 어떤 사람이고, 무엇을 좋아하는지’를 살피는 것이었다. 평소 눈앞에 닥친 과제에 대해서는 보고서도 쓰고 시간을 들여 생각해보기도 했지만, ‘내가 어떤 사람인지’라는 가장 중요한 문제에 대해서는 오히려 생각해본 적이 없었다.

<중 략>

그러나 막상 들어오고 나서 실제 겪으니 정말 힘든 적이 많았다. 특히 신체 부위 하나하나를 외워야 하는 ‘의학용어’ 수업의 경우 구 용어와 신 용어 사이에서 정말 많이 헤매며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그렇지만 간호사는 생명과 직결되는 일을 하기 때문에 중요한 순간에 헷갈리거나 잊어버리는 것이 쉽게 용납되지 않는다. 따라서 무엇보다 전문적인 능력과 지식을 갖추는 것이 중요할 것이기에, 내가 유능한 간호사가 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과정이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공부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