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품산업][부품][생산비용][항공기][자동차][전자]부품산업의 생산비용, 부품산업의 공동기술개발, 부품산업의 협력관계, 항공기 부품산업, 자동차 부품산업, 전자 부품산업 분석
- 최초 등록일
- 2013.07.25
- 최종 저작일
- 20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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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개요
Ⅱ. 부품산업의 생산비용
1. 물류비
2. 단위 생산비
3. 가동준비비용
4. 품절비
5. 재고비
6. 잔존 가치와 처분비용
Ⅲ. 부품산업의 공동기술개발
Ⅳ. 부품산업의 협력관계
1. 비협력적 독립형
1) 부품업체
2) 제조업체
3) 제조업체의 부품 주문량과 완제품 생산량 관계
2. 정보 공유형
1) 부품업체
2) 제조업체
3. 통합형
Ⅴ. 항공기 부품산업
1. 항공기부품산업의 범위
2. 항공기부품산업의 특성
3. 시장측면에서의 특성
1) 수요의 소수성, 연속성
2) 폐쇄적 시장구조
3) 전략성, 공공성 및 높은 군수의존도
Ⅵ. 자동차 부품산업
Ⅶ. 전자 부품산업
본문내용
Ⅰ. 개요
도입기술의 성공적인 이식을 위해 도입국 기업의 능동적 참여와 기술의 탐색, 선택, 활용과 소화를 위한 의식적 노력이 필요한 이유는 기술이 가지는 다음과 같은 기본적 특성 때문이다. 기술은 기업특유적(firm-specific) 성격을 갖는다. 기술의 암묵성(implicitness)이라고도 표현되는 기술의 기업특유적 성격은 기술의 체화(embodied)형태와 관련을 가진다. 기술의 체화형태는 기계나 설비 같은 하드웨어에 체화되어 있는 경우, 그리고 순수한 지적 소프트웨어로서 인간의 두뇌 속에 체화된 경우, 곧 노하우(knowhow)로 나눌 수 있는데, 기술의 기업특유적 성격은 노하우와 밀접한 관련을 지니고 있다. 노하우는 생산과정과는 독립적으로 이루어지는 과학적 진보에 의해 획득되는 것이 아니라 생산과정의 실행을 통해서 얻어지는 유용한 기술지식이다. 기계나 설비 같은 하드웨어에 체화되어 있는 기술의 경우, 기술이전은 곧바로 이루어질 수 있다. 이경우 기술이전은 단지 생산수단의 장소의 이전만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노하우와 같은 생산적 기술지식의 경우 이전은 쉽지 않다. 그것은 기업내에서 숙련노동자에 체화되고, 재산권적 기술(proprietary technology)의 형태로 축적되며, 사회내에서는 공급자, 노하우의 네트워크와 같은 다양한 형태로 축적되며, 국가내에서는 노동자를 훈련시키고 기술을 확산시키는 조직 속에 축적된다. 따라서 쉽게 국가의 경계를 벗어나 이전될 수 없다. 실제 기술이전에 대한 많은 사례연구들은 생산기술의 이전이 결코 쉽지 않음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기술활동은 불확실성을 내포하고 있다. 대부분의 기술들은 운용하는 데 불명확한 요소들이 존재한다. 여러 기술적 대안들 가운데 어떤 것이 성공적이고 어떤 것이 그렇지 않은지에 대한 완전한 이해는 존재하지 않는다. 따라서 어떤 기술이 보다 쉽게 개발될 수 있는지 그리고 어떤 것이 최선의 대안인지에 대해서는 항상 모호함이 상존한다. 더구나 어느 경우에는 과연 대안이 존재하는가의 여부를 파악하는 것도 불가능하다. 이러한 불확실성은 실험실이나 파일롯 플랜트에서는 완전히 해결될 수 없으며, 실제의 조업경험을 필요로 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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