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관계][노사][대기업]대기업과 노사관계, 외투기업(외국인투자기업, 외국자본기업)과 노사관계, 다국적기업과 투자대상국관계, 중소기업과 대기업관계, 호텔기업과 기업성과관계 분석

목차

Ⅰ. 대기업과 노사관계

Ⅱ. 외투기업(외국인투자기업, 외국자본기업)과 노사관계
1. 노사관계 제도 및 관행 차이
2. 언어소통
3. 회계기준의 차이와 경영정보의 투명성

Ⅲ. 다국적기업과 투자대상국관계

Ⅳ. 중소기업과 대기업관계
1. 협력의 주요 유형
1) 네트워크형 협력
2) 가부장형 협력
3) 본점지점형 협력
2. 협력유형의 형성요인 및 비교

Ⅴ. 호텔기업과 기업성과관계

본문내용

Ⅰ. 대기업과 노사관계

중공업 대기업의 노사관계 유형을 비교하기 위해 본 논문에서는 노사관계 유형의 형성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되는 주요한 기업내적 요인들을 구조수준과 행위수준으로 나누어 설정하였다. 구조수준에서 기업의 노사관계에 영향을 미치는 기업내적 요인들로는 첫째, 기업의 생산기술, 둘째, 근로자들의 노동과정, 셋째, 내부노동시장의 발달정도를 설정하였다. 행위수준에서 노사관계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로는 첫째, 기업의 관리전략, 둘째, 노조의 대응을 설정하였다. 본 논문에서는 노조의 결성 이후 위와 같은 요인들이 기업과 노조의 상호작용의 결과 비교적 구분되는 노사관계의 유형을 만들어 왔다고 본다. 87년 이후 중공업 대기업의 노사관계는 ‘협조형’, ‘교섭형’, 그리고 ‘대립형’ 이라는 세 가지 유형으로 구분이 가능하다. 이 세 가지 노사관계의 유형과 노사관계의 결정 요인들간의 인과관계에 대한 본 논문의 주요 가설은 다음과 같다.

<가설 1: 협조형 노사관계>

생산기술의 특성이 연속생산(process production) 적이고, 노동과정의 감시노동적 성격이 지배적이며, 내부노동시장의 발달 정도가 높은 구조적 조건을 지닌 대기업일수록 노사관계에 대한 기업주도의 관료적 관리전략이 발달할 가능성이 높다. 이와 같은 조건 하에서는 생산현장에서 노조의 조직력이 비교적 낮은 수준에 머무르며, 노조의 활동은 기업의 내부문제에 국한됨으로써, 노사협의와 복리후생에 중점을 둔 노사협조주의를 선택할 가능성이 높고, 따라서 해당기업체에서는 협조형 노사관계가 형성될 가능성이 높다.

<가설 2: 교섭형 노사관계>

생산기술의 특성이 대량생산(mass production) 적이고, 노동과정의 단순반복적 성격이 지배적이며, 내부노동시장의 발달 정도가 중위의 수준에 있는 구조적 조건을 지닌 대기업일수록 노사관계에 대한 기술적 통제와 단체교섭 중심의 관리전략이 선택될 가능성이 높다. 이와 같은 조건 하에서는 생산현장에서 노조의 조직력이 비교적 높은 수준에 있으며, 노조의 활동은 기업의 관리전략에 대하여 임금과 근로조건 중심의 단체교섭에 중점을 둔 노동조합주의를 선택할 가능성이 높고, 따라서 해당기업체에서는 교섭형 노사관계가 형성될 가능성이 높다.

참고 자료

박우성 외 1명(2005) : 외투기업 노사관계의 현황과 추이, 한성대학교
신준희(2010) :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협력관계연구, 인하대학교
심상규(2011) : 중소기업의 대기업 매출비율과 수익성간의 관계, 한국중소기업학회
안종일(2011) : 호텔기업간 전략적 제휴에 따른 경영성과에 관한 연구, 경희대학교
안형준(1994) : 다국적기업과 투자대상국과의 관계분석 및 평가에 관한 연구, 명지대학교
조효래(2005) : 대기업 노사관계와 노동조합의 전투성, 한국산업노동학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