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후관리

목차

1. 신체적 요구에 대한 간호
2. 퇴원
3. 산후관리-논문

본문내용

(5) 배설 증진
- 산모는 분만 후 6-8시간 이내에 대부분 자연적 배뇨를 한다. 처음 몇 번은 소변과 잔뇨 뇨양을 측정하여 방광 기능이 회복되었는가 확인해야 한다. 매 배뇨시마다 소변양은 150ml 이상이며 잔뇨량은 50ml이하이어야 한다. 배변 양상도 관찰하여야 하는데, 변비를 예방하기 위해서 적당하게 섬유소가 함유된 음식과 수분이 섭취되어야 하고 운동도 중요 하다. 마약성 진통제를 사용하는 경우 부작용으로 위장계 운동 저하가 나타날 수 있다는 것을 알려준다.

(6) 모유수유 증진
- 모유의 주원료가 단백질인 만큼 산모는 생선, 우유, 닭고기, 계란 등 동물성 단백질이 풍 부한 음식을 많이 먹는 것이 좋다. 비타민이 많은 채소나 과일, 미역국, 대구도 모유분비 를 촉진시킨다. 모유를 먹이는 수유부는 유방간호는 간단하다. 비누를 사용하면 유두의 피지를 제거하여 유두균열이 생기기 쉬우므로 비누는 사용하지 않으며 깨끗한 물로만 씻 는다. 분만 후에는 유방 커지므로 잘 맞는 브래지어로 잘 지지해 주면 더 편안하다. 유즙 흐를 수 있도록 패드를 대어준다. 함몰유두나 유두열상 치료 위해서는 유방덮개를 사용한다.
- 산모가 모유수유를 원하면, 분만 후 2-3시간 이내에 산모가 기운을 차리고 아기가 깨어 있을 때, 아기에게 젖을 빨리기 시작한다. 모유수유는 가능한 빨리, 자주, 오랫동안 아기 에게 젖을 주는 것이다. 산모는 아기에게 모유를 수유하면서 행복감과 모성애를 강하게 느끼며, 자궁복구가 빠르고, 시간과 에너지가 절약되며, 간편하고 경제적이다. 아기에게는 모유가 가장 이상적인 음식이므로 성장과 발달에 효과적이고 정서적으로도 안정감을 느낀 다. 수유시간은 아기가 원할 때 충분히 제공한다.

참고 자료

여성건강간호학 1(2001)/이영숙 외/현문사/p.637-682
http://www.ris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