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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초 등록일
- 2013.07.22
- 최종 저작일
- 20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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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다국적기업광고의 성격
Ⅲ. 다국적기업광고의 고려사항
Ⅳ. 다국적기업광고의 영향
Ⅴ. 다국적기업광고의 관련문헌
1. Dunn(1966)
2. Caffyn과 Rogers(1970)
3. Etgel과 Walker(1974)
4. Hornik(1980)
5. Aaker등의 학자들(1982)
Ⅵ. 결론
본문내용
한국 경제 고도 성장기의 산물이자 주식회사 한국 의 상징이라고도 할 수 있는 대우그룹이 사실상 전면 해체의 운명을 맞게 됐다. 32년 전 대우실업이라는 중소업체로 출발, 한 세대안에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재벌그룹중 하나로 부상한 대우그룹은 제3공화국이래 한국 경제를 지배해왔던 성장모델의 상징적 존재다. 여기에는 하면 된다는 구호로 표현되는 의욕과 집념, 도전정신이라는 긍정적인 측면이 있는가하면 정경유착, 문어발식 확장, 차입경영 등 부정적인 측면도 혼재돼 있다.
마지막 순간 대우의 판단은 흥미로웠다. 경제위기 이후 위축된 재계 분위기에서 김우중의 대우만은 팽창전략을 고수했다. 밀어내기식 외상수출은 대우의 자금난을 더욱 궁지로 몰아갔다. 그룹의 신뢰도는 낮아졌고, 돈을 빌리기가 어려워져 현금흐름, 이른바 유동성에 어려움이 생긴 것이다. 재벌개혁정책을 펴고 있는 정부의 압박은 이러한 어려움을 가중시켰다. 그러나 대우와 김 회장은 별로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았다. GM과의 외자유치 협상만 제대로 되면 한꺼번에 구조조정을 끝낼 수 있다는 생각에서였다.
대우의 김우중회장은 『우리 경제에서 부채는 중요한 게 아니다』고 말하곤 했지만, 대우의 파산은 「무리한 차입경영에 따른 수익성 악화가 직접적 원인(정부 발표)」으로 결론 났다.
정태승 전경련 전무는 『김우중의 관심은 돈뿐이었다. 그와 만날 때마다 얼마를 빌려 투자해 얼마를 더 벌었다는 식의 이야기만 들었다』고 말했다. 이것이 성공의 요인이었지만 결국은 실패의 요인이 되어버렸다.
「세계 경영」의 깃발 아래 해외 투자를 늘려나갈 무렵 외환위기가 터졌으니, 인력으로는 어떻게 해볼 수 없는 상황이었다는 게 대우의 내부 생각이다. 한마디로 코리안 드림 의 빛과 그림자를 모두 제현하고 있는 대우그룹의 조락은 단순히 거대기업의 실패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쓰러지지 않기 위해 끊임없이 페달을 밟아야만 하는 자전거처럼 확장일변도 전략에만 의존해왔던 대우그룹의 성장신화는 항상 실패의 위험을 안고 있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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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주(2012), 광고의 비밀, 미래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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