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서론
2. 육수 환경과 항생제
3. 하수 중의 항생제 분석방법
4. 하수처리의 항생제 제거작용
5. 항생제의 막 여과 고도처리
6. 항생제의 흡착처리
7. 화학적 및 광화학적 산화처리
8. 결론
9. 연구방향
10. 출처
본문내용
1. 서론
국토가 협소하고 인구가 과다하고 산지를 제외한 가용면적 기준으로 보면 인구 밀도마저 세계 최고 수준인 우리나라는 2006년(환경부조사) 1,087품목의 항생제를 생산했고 1,703품목의 진통·소염·해열제를 생산했다. 연 7,000kg 이상을 생산한 인체용 항생제가 106종, 진통·소염·해열제가 6종, 동물용 항생제가 18종이었다.
한강·낙동강·금강·영산강의 4대강 유역 하수처리장 유입수(환경부조사)의 2006년 의약물 평균 검출 농도는 술파티아졸이 485 ng/mL이었고, 에리트로마이신이 0.003 ng/mL이었다. 하수처리장 방류수에서는 술파티아졸이 85 ng/mL이었고, 트리메토프림이 0.04 ng/mL이었다. 또한 4대강 하천수의 최대 검출 농도는 술파메타진이 0.6 ng/mL이었고, 트리메토프림이 0.005 ng/mL이수질 환경 중의 항생제 동태 및 위해성었다. 그러나 2006년 환경부 조사는 하수처리장 방류수에 잔류하는 의약물이나 항생제의 처리 기술에 대한 조사는 아니었고, 의약물오염 실태조사와 분석기술의 개발이었다. 당시에 조사한 잔류 항생제가 인간과 환경 및 생태에 대해 무시할 정도로 낮은 농도는 결코 아니었다.
의약물로서의 항생제는 인간과 동물에 투여된 경우에도 대부분이 대사되지 않고 토양이나 하수로 흘러드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더러는 대기로 휘발되거나 휘산되기도 한다. 또한 의약물에 대한 심적 의존도가 높은 한국인의 경우에는 과용되거나 남용되어, 체내로 투여되지도 못한 채 토양이나 하수로 흘러드는 경우도 상당하다. 약사협회에서 약방이나 약국을 통해 잔여 및 폐기 의약물을 수거하기는 하지만, 그 효과는 미미한 편이므로, 한국인과 우리의 환경 및 생태에 대한 유해성과 위해성(리스크)을 평가할 필요가 있다.
2. 육수 환경과 항생제
산업용, 농업용 및 도시용수의 처리는 수자원 관리의 중요한 요소이다. 미국, 싱가포르, 멕시코 및 벨기에 등에서는 하수처리수를 의도적으로 음용수 자원으로 이용한다. 이러한 음용수 자원의 간접적 이용이 호주에서는 중요한 수자원이 되고, 나미비아에서는 하수처리수를 고도처리해 음용수로 직접 이용하고 있어, 세계적으로 증가되는 추세이다.
참고 자료
N. Le-Minh, S. J. Khan, J. E. Drewes, R. M. Stuetz, Fate of antibiotics during municipal water recycling treatment processes, WATER RESEARCH, 44, 2010, pp.4295~4323
Yiruhan, Qia-Jun Wang, Ce-Hui Mo, Yan-Wen Li, Peng Gao, Yi-Ping Tai, Yan Zhang,Zhi-Li Ruan, Determination of four fluoroquinolone antibiotics in tap water in Guangzhou and Macao, ENVIRONMENTAL POLLUTION, 158, 2010, pp.2350~2358
김오식, 가축의약류의 환경위해성 연구, 첨단환경기술, 제11권10호, 2003년 10월호, pp.151-157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 http://www.kisti.re.kr
고경력과학기술인 프로그램 : http://www.reseat.re.kr
한민족과학기술자네트워크 : http://www.kosen21.org
한중일영 한자 센터: http://www.upaper.net/efictio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