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민운동의 약력, 한국시민운동 특징, 한국시민운동 발전, 한국시민운동 영향력, 한국시민운동 민주화, 한국시민운동 반세계화, 한국시민운동 참여연대, 향후 한국시민운동 개선 과제
- 최초 등록일
- 2013.07.20
- 최종 저작일
- 20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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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한국시민운동의 약력
Ⅲ. 한국시민운동의 특징
Ⅳ. 한국시민운동의 발전
Ⅴ. 한국시민운동의 영향력
Ⅵ. 한국시민운동의 민주화
Ⅶ. 한국시민운동의 반세계화
Ⅷ. 한국시민운동의 참여연대
1. 시민참여
2. 시민연대
3. 시민감시
4. 시민대안
Ⅸ. 향후 한국시민운동의 개선 과제
Ⅹ.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총선시민연대” 활동이후 한국의 시민사회는 극심한 후유증 내지 부작용을 앓고 있다. 즉 총선시민연대 활동에 참가했던 단체와 그렇지 않은 단체들 사이의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총선연대 활동을 통해 시민운동 내지 한국 NGOs의 사회적 영향력은 극대화되었으나 이를 정점으로 시민들의 지지와 관심은 급격히 감소되고 있고, 이런 현상에 대해 시민운동 스스로가 냉철하고도 이성적인 비판적 분석이 요구되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한국의 시민사회는 심각한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 이 도전은 시민운동에 대한 근본적 질문으로 과연 시민운동이란 무엇이며, 시민운동의 영역은 어디까지이며, 어떤 사회운동이 시민운동의 범주에 속할 수 있냐는 것이다. 한국의 시민사회가 이에 대한 적절한 답을 찾아 내지 못한다면 시민운동은 당분간 혼란과 갈등 상황을 극복하기 어렵게 될 것이다. 특히 시민운동 단체와 다른 사회단체와 집단, 특히 언론과 정당, 그리고 기타 이익집단 간의 올바른 관계 정립은 시민운동이 당면한 시급한 과제가 아닐 수 없다
10여 년 동안 한국의 시민운동은 압축성장을 구가해 왔지만 현재 그 성장 부작용이 다음과 같이 심각하게 나타나고 있다.
<중 략>
지금의 호남당, 영남당, 충청당의 구조가 타파되지 않고서는 선진정치는 결코 실현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런데 지역주의 정당구조를 타파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는 항상 오는 것이 아니다. 그래도 대단히 가능성이 높았던 시기가 지난 14대 총선시기였다. 그랬기 때문에 시민운동세력이 개혁신당을 만들어 국민회의를 따라가지 않은 잔류민주당과 합당하여 지역주의타파를 기치로 개혁정치세력을 구축한 바 있었다. 그렇지만 아쉽게도 원내교섭단체 구성에 실패하고 말았다. 이제 또다시 그런 기회가 올 수 있을‘까? 그럴 것 같지 않다. 우선 현행 소선거구제 하에서는 지역주의 정당구조의 타파가 불가능하다는 것을 14대 총선에서 뼈저리게 절감한 바 있다. 14대 총선 때 소위 스타군단들 조차도 패배함으로써 소선거구제 하에서는 누구도 지역주의의 도움 없이는 당선이 불가능함을 절감하게 되었다. 그러면 중선거구제의 도입이 필요한데 국회의원들의 이해관계 때문에 대통령이 강력한 리더십으로 밀어붙이기 전에는 실현이 불가능하다. 그러나 어느 때고 또다시 여야의 개혁성향의 국회의원들이 손을 잡고 개혁신당의 깃발을 올릴 때에는 이 운동의 성공을 위해 시민운동세력도 강력하게 힘을 보태주지 않으면 안 된다. 그때에는 시민운동이 다시 타격을 받는 한이 있더라도 정치참여를 결단하는 시민운동지도자들을 배출시켜야 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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