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화와 종교분쟁 - 세계화에 따른 종교분쟁의 격화
- 최초 등록일
- 2013.07.19
- 최종 저작일
- 20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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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세계화에 따른 종교의 격화를 헌팅턴의 이론을 바탕으로 논의하였고,
나이지리아, 미얀마의 사례들을 통해 증거자료를 제시하였다.
마지막으로 이러한 세계화에 따른 종교분쟁의 격화를 해소하기 위한 방향을 제시하였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나는 세계화가 종교분쟁을 격화시킬 것이라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헌팅턴의 문명 충돌론을 기반으로 현재 종교 간, 종교 내 분쟁을 살펴보았을 때, 세계화로 인해 문명 간 종교 간 교류는 활발해지고 있지만 그 빈도가 높아질수록 서로의 차이를 좁히지 못하는 경우들이 많이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먼저 종교 분쟁이 격화될 것이라는 주장의 가장 기본 바탕에는 헌팅턴이 있다. 그의 정의에 따르면 문명은 한 사회에서 면면히 이어져 온 세대들이 우선적으로 중요성을 부여한 가치, 기준, 제도, 사고방식을 담고 있는 것이라고 파악할 수 있다. 요컨대 문명은 크게 써진 문화이며, 역사적 근접성, 공동의 가치체계, 생활방식, 세계상, 그리고 이에 상응하는 사회적, 정치적 사고방식을 통해 형성된다고 할 수 있다. 특히 헌팅턴은 문명의 규정에서 종교를 강조한다.
<중 략>
이처럼 종파 간 내분도 진정될 기미를 보이고 있지 않다.
그리고 이슬람의 교리에 어긋나는 모든 것을 거부하는 이슬람 원리주의의 발단은 세계화와 관련되어 있다. 이슬람은 과거 18세기까지 서구 문명보다 군사적으로나 문화적으로 앞선다고 자부를 하고 있었으나, 19세기 이후 그 관계가 역전되었다. 이에 대한 반성으로 이슬람 국가들은 다양한 입장을 가지게 되었다. 터키의 이슬람은 교리의 일부분을 수정하면서까지 서구적 가치(민주주의, 자유주의, 인권 등)를 수용하여 서구적 발전 모델을 따랐는데, 일부는 그와 정 반대로 이슬람의 교리를 제대로 따르지 않아서 자신들이 서양 문명보다 발전이 느리다고 판단, 이슬람 원리주의를 채택하고 실천하게 되었다. 즉, 세계화를 통해 이슬람은 사회, 경제적 열등감을 가지게 되었고, 이러한 점이 종교 분쟁의 한 축인 이슬람 원리주의를 낳게 되었다는 것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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