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의 문제와 욕구를 살펴보고 개선방안에 대하여 조사하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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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4일 보건복지부는 전국 226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방에서 추진하는 복지사업 전반에 대한 종합평가를 실시하여(8~11월) 2006년 지방자치단체 복지종합평가 결과를 발표하였다. 보건복지부의 발표를 살펴본 결과 용산구가 대도시 부분에서 하위 5위 지자체에 포함되었다. 세부내역을 살펴보면 장애인복지와 노인복지 두 분야에서 A, B 등급을 받았을 뿐, 복지총괄(C), 복지행정혁신(D), 아동복지(D), 저소득층(D), 의료급여(D) 등의 분야에서는 보통 이하의 등급을 받았다. (※ A그룹(매우 우수) 60점 이상, B그룹(우수) 60미만~55점 이상, C그룹(보통) 55점미만~50점 이상, D그룹(미흡) 50점미만)
더욱 충격적인 것은 서울시 25개 구청 중 유일하게 용산구만 D등급을 받았다는 사실이다.

<중 략>

4. 그러한 지역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정책을 실시한다면 어떤 방법 또는 어떤 정책을 실시해야 하는가? (현재 실시되고 있는 정책이 갖는 문제점 또는 한계가 무엇인지를 밝히고, 그것을 개선하기 위해서 현 정부 또는 지방정부는 어떤 정책을 실시하거나 보완해야 하는지 등과 관련된 방안을 제시함)
용산구의 의료혜택의 문제는 저소득층, 특별히 독거노인이나 노숙인들과 관련 깊은 문제이다. 그렇기 때문에 의료혜택 문제는 이들의 지역복지와 관련되어 있다고 할 수 있다.
현재 용산구에서 실시되고 있는 ‘찾아가는 보건소’ 서비스는 아직 확대되지 않은 점이 아쉽기는 하지만 ‘찾아가는 보건소’ 서비스의 질적인, 그리고 양적인 서비스가 이루어진다면 우선 구내의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에는 시발점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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