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형질막 분리와 용혈현상

목차

Ⅰ. 서론
Ⅱ. 재료 및 방법
Ⅲ. 연구 결과
Ⅳ. 결론 및 제언
Ⅴ. 참고문헌

본문내용

본 논문은 동물 세포(적혈구세포)와 식물세포(양파 표피세포)를 이용하여 세포를 둘러싸고 있는 수용액의 주성분인 물의 이동에 따른 세포의 부피변화를 관찰하여 세포질의 용질 농도를 결정하고, 삼투압에 대한 실제적인 이해를 도모하기 위하여 작성되었다. 이 과정은 삼투압에 대해 이론적으로 이해한 후, 설탕용액의 농도에 따른 양파 표피세포의 변화와 소금용액의 농도에 따른 적혈구세포의 변화를 현미경으로 관찰하는 과정을 통해 이루어졌다.
원형질 분리와 용혈 현상을 동시에 다룬 논문은 없는 것으로 사료되며, 그렇기 때문에 비슷하면서도 서로 다른 두 현상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다룬 논문이 필요하다. 이 연구를 통해 동·식물세포의 차이점과 공통점에 대해 복습하고, 삼투압의 실제적인 예시를 통해 원형질 분리와 용혈 현상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한다.
삼투압이란 농도가 다른 두 액체를 선택적 투과성을 가지는 반투막으로 막아 놓았을 때, 용질의 농도가 낮은 쪽에서 농도가 높은 쪽으로 용매가 옮겨가는 현상에 의해 나타나는 압력을 말한다.
원형질체가 어떤 원인에 의해 원형질막에서 분리되는 현상을 원형질 분리라고 한다. 식물세포(양파 표피세포)를 세포액보다 농도가 높은 용액(0.5~1M인 설탕 용액 등)에 담그면 원래 원형질막인 세포막과 공포막(액포의 막)이 반투과성인 성질에 의해 세포액 속의 액체가 바깥으로 나옴으로써 세포의 부피가 적어지고 나중에는 원형질이 세포벽에서 떨어지게 된다. 세포벽이 없는 동물세포에서는 이런 현상을 볼 수 없다.
적혈구의 막이 파괴되어 안에 있는 헤모글로빈이 유출되는 현상을 용혈 반응 또는 용혈 현상이라고도 한다. 적혈구를 저장액 속에 넣으면 저장액에서 적혈구 쪽으로 물이 이동하게 되는데, 저장액과 적혈구의 농도가 같아지기 전에 적혈구가 터져버리는 현상을 이르는 말이다.

Ⅱ. 재료 및 방법

연구에 사용한 재료 및 사용한 기구에는 광학현미경, 슬라이드글라스, 커버글라스, 비커, 소금용액, 설탕용액, 알콜솜, 양파, 면도칼, 핀셋, 란셋, 성냥개비가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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