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방교회와 초대교회 내용
- 최초 등록일
- 2013.07.12
- 최종 저작일
- 20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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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 론
Ⅱ. 본 론
A. 푸아티에의 힐라리우스(295-367)
B. 아우구스티누스(Augustinus of Hippo, 354-430)
C. 니케아 공의회
Ⅲ. 나가는 말
본문내용
Ⅰ. 서 론
4세기 삼위일체 논쟁에서 서방교회는 니케아 신앙을 고수하고 아타나시오스를 비롯한 동방교회의 니케아파를 지지하며, 결국 니케아 신앙을 동서교회의 공동의 신앙고백으로 확정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서방교회의 삼위일체는 테르툴리아누스와 노바티누스가 기초를 세우고 힐라리우스와 빅토리누스, 암브로시우스가 발전시키고 아우구스티누스에 의해 완성되었다. 아우구스티누스의 가르침은 서방교회 삼위일체론의 규범이 되어 오늘날 까지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여기서는 대표적인 힐라리우스와 아우구스티누스의 삼위일체 신학을 소개하고자 한다.
Ⅱ. 본 론
동방교부와 서방교부의 특성
그리스도인들의 최고 관심사는 「구원」이다. 교부들에게 있어서도 구원은 공통된 관심사였지만, 동방교부들과 서방교부들은 서로 다른 특성을 지니고 있었다. 동방교부들은 직관적이고 사변적이며 서정적이고 신비적이었던 반면, 서방교부들은 법적이고 실용적이며 윤리적이고 명료했다. 그 결과, 동방교부들은 ‘우리를 구원하시는 분은 누구인가?’(삼위일체론, 그리스도론)라는 문제에 많은 관심을 기울였고, 서방교부들은 ‘무엇이 우리를 구원하는가’(교회론, 성사론)라는 문제에 주로 매달렸다.
사실, 동방교회의 중심이던 알렉산드리아(이집트)에서 시작된 아리우스 이단은 ‘예수는 누구인가?’라는 물음과 직결되어 있다. 아리우스의 대답은 ‘예수는 초월적인 분이지만, 피조물에 지나지 않으며, 하나님과 본질이 다르다’는 것이었다. 예수님이 피조물에 지나지 않는다면, 예수님은 인간의 구원자라고 말할 수 없게 된 것이다. 「구원하시는 분」이 문제가 되었고, 제국의 동쪽 전체가 이 논쟁의 소용돌이에 휘말리게 되었다. 결국, 콘스탄티누스 황제는 교회 최초의 보편 공의회를 니케아에 소집했고(니케아 공의회, 325년), 알렉산드리아의 부제였던 아타나시우스가 맹활약하여, 성자는 성부와 ‘본질이 같다’(호모우시오스)는 결론을 이끌어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