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고 상상하고 실행하라 독서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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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메모의 기술>, <메모의 달인> 등등 시중에는 메모와 관련된 여러 서적들이 있지만, 이 책은 제목부터 독특하여 유달리 시선을 끈다.우선 기존의 메모 관련 서적과 같이 저자의 경험, 노하우등을 소개하며 독자들에게 ‘이런 방법이 있는데 이렇게 써보는 건 어때?’ 라고 친절하게 소개하는 법이 없다. 요새 유행하고 있는 말 중 하나인 ‘돌직구’란 표현처럼 “쓰고 상상하고 실행하라” 라는 책 제목부터가 명령문이다. 심지어 각 챕터속의 소제목들도 ‘~해라’라는 식의 많은 부분이 또한 명령문이다. 왜 명령문으로 제목을 정했을까 잠시 생각 해 봤는데 아무래도 현재 ‘기업가정신’이라는 학부수업을 들으며 저자인 교수님께 가르침을 받는 학생인 입장에서 생각해 보게 되었다. 교수님은 현재 회사를 경영하고 계시는 실무진의 입장에서 노트하는 습관을 가지고 있는 직원들이 가진 능률성과 그들이 가진 역량이 나날이 발전하며 그것이 나아가 회사에 기여한다는 것을 곁에서 지켜보았기에 너무나도 당당히 ‘돌직구’의 제목을 붙일 수 있었던 것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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