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은고래도춤추게한다 북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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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북 리뷰로 읽게 된 책이다. 교수님께서 심리학과 관련된 자신이 원하는 책을 선택해서 북 리뷰로 쓸 수 있게 해 주셔서 내가 좋아하는 책인“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 이 책을 선정하여 북리뷰로 쓰기로 했다.
이 책을 읽은 후의 나의 느낀 점은 일단 책을 읽을 때는 칭찬하나로 뭔가 큰 반응을 유발시킨다는 점을 설명하려고 하는 것이겠구나 하는 생각으로 읽게 되었는데 점점 책을 읽어 가면서 책 속에서 말하는 앤 마리의 강연에 나도 모르게 빠져들게 되었고, 책을 다 읽어 갈 즈음에는 나의 입가에 미소가 번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던 책이었다. 지금도 다시 이 책의 제목만 들어도 기분이 즐거워지는 그런 책이다.
결과적으로 이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것을 한마디로 표현하면 사람을 대할 때나, 생명체인 고래를 조련하거나 대할 때는 “칭찬을 해 주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 칭찬을 해 주어야 한다는 말의 의미 속에는 여러 가지 말이 내포되어 있다고 생각한다. 평소 나의 경험에 비추어 생각을 해보면 내가 누군가를 칭찬하는 데 있어 진심은 없지만 가식적이거나 의례적으로 칭찬을 해 주면 내가 생각하기에도 스스로 억지 미소를 짓고 있었으며, 무언가 약간은 어색한 느낌이 들었으며 내가 칭찬하는 상대방은 기분 좋은 표정을 짓고 있었으며, 그 속을 알 수는 없었지만, 내가 정말 진심을 가지고 칭찬을 해 주었을 때는 상대방도 정말 기분이 좋아 어쩔 줄을 몰라 했으며 칭찬을 하는 나도 같이 기분이 상승이 되는 효과를 얻을 수가 있었다.
이 책에서 또 논의가 되는 것이 있는데 칭찬을 해주어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행동을 한 후 사랑과 신뢰의 감정이 생기느냐, 아니면 사랑과 신뢰의 감정을 상대방에 대해 가지고 있으면 긍정적 반응, 칭찬이 생기느냐 이다.
나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면, 진심이 담겨있지 않은 칭찬은 하는 사람이 어색할 지라도 듣는 사람의 입장에서 그렇게 썩 기분이 나쁘지는 않다는 것이다.
앞에서 나의 경험을 예로 들어 진심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칭찬이 좋을 것이라 말하였는데 그렇다고 해서 가식적인 칭찬이 상대방을 불쾌하게 한다거나, 기분 나쁘게 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것이다. 그렇다고 해서 가식적인 칭찬이 좋다는 이야기는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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