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체계의 문제점과 남유럽 재정위기

소개글

경제통합과 관련해 EU 체계와 그 문제점 나아가 남유럽 재정위기와 2013년이후 유로화와 EU의 위기 국면이 어떻게 되었는가 까지 작성한 레폿입니다. 당연히 레폿 만점 받았습니다. 엄청나게 많은 자료 참고 했습니다. 개인 논문 비롯해, 삼성 경제연구소 보고서와 각 은행과 금융회사에서 발행하는 유럽 전문가들의 칼럼 등 엄청난양의 자료 중에 부분 부분 필요한 것만 발췌하느라 자료 복사값도 엄청나게 들었네요 ㅜㅜ

목차

Ⅰ. 서론

Ⅱ. EU가 가진 문제점
1. 통합의 시너지 효과 미미
2. 단일통화로서 유로화의 사용
3. 정치적 재정적 단일화의 부재
4. 단시간에 해결되지 않을 문제들, 유로체계의 신뢰성 문제로 직결

Ⅲ. 남유럽 재정위기의 근본적 원인

Ⅳ. 유로위기 발생 후, 2013년 유로체계가 접어든 국면
1. 적극적 정책 대응에 힘입어 위기감 완화
2. 경기침체와 역내 자금흐름의 양극화는 잠재적 불안요소

Ⅴ. 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과거 유럽이 전 세계를 장악하던 시절이 있었다. 어느 바다에나 유럽 국적의 선박들이 떠 있고, 아메리카와 아프리카 지역을 비롯해 세계 곳곳에 유럽 국가들의 식민지가 수도 없이 많던 시절이었다. 아마도 그 옛날 유럽의 힘을 찾고 싶었던 그들의 향수는 하나의 유럽에 대한 꿈의 기폭제로 작용했을 것이다. 세계 제1차 대전 이후 전 세계 유일무이한 슈퍼파워 국가가 된 미국을 바라보는 유럽인들의 심정은 그리 유쾌하지만은 않았으리라.
EU가 출범하고 영내 단일통화로 유로화를 사용하게 되면서 EU는 미국과 대등하게 혹은 미국을 능가하는 강력한 정치?경제력을 꿈꾸게 되었다. EU의 장밋빛 미래를 전망하는 말과 글들이 넘치도록 쏟아지던 시절도 있었다. 그러나 2007년 전 세계에 불어 닥친 미국발 금융위기는 유럽에도 커다란 시련을 불러왔다. 2008년 아일랜드를 시작으로 은행위기가 가시화된 이후 남유럽을 필두로 재정위기까지 발발하자 EU는 큰 혼란에 빠졌다. EU의 문제점들이 한꺼번에 쏟아지듯 나타났고, EU통합의 문제점들에 대한 지적과 EU의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예측과 우려가 쏟아져 나왔다.

<중 략>

현재 유로존에서의 자금흐름 양극화란, 글로벌 금융위기 이전에는 주변국들은 만성적 경상수지 적자국으로 중심국 자본에 의존해 경상수지 문제를 해결했으나 위기 이후 주변국의 자금이탈로 자금부족 사태에 직면하게 되는 문제이다. 자본의 해외의존도가 심화되고, 안전 투자처로 인식되는 독일 국채에는 자금이 몰리면서 독일 국채 수익률은 최저 수준으로 하락했다. 즉, 현재 주변국들은 자본의 부족을 유로시스템에 의존하고 있는 처지인 것이다.
따라서 자금흐름을 정상화하는 것이 위기 극복을 위해 필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자금흐름 추이를 분석해 유로존 위기의 전개 및 과정을 이해하고 위기해소 시점의 예측과 그 방안 모색이 반드시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