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시절에 열등감을 근거로 아동기의 열등감을 유발하는 요인, 원인을 제거할 방안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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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러는 열등감이 인간으로 하여금 자기 개발을 하고 또한 자아 발전을 하는 계기를 마련해 준다고 주장한다. 인간이 너무 온전하게 태어나거나 애초부터 남보다 우월하게 태어나면 오히려 발전 및 개발 욕구가 저하되어 열등감을 가진 사람보다 뒤쳐질 수 있다는 것이 아들러의 주장이다. 가끔은 핸디캡이 전진을 위한 자극이 될 수 있다. 신체의 불완전함은 잘 훈련된 정신에 의해 통제되고 있으며 결국 이런 정신의 소유자는 불완전한 기관을 정상에 가까운 다른 사람들보다 더 많은 목적을 위해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열등감은 인간이 세상에 태어나는 순간부터 발생하는 인간의 필연적 감정이라고 말한다. 신체, 정신, 활동 능력에서 아동은 성인보다 뒤쳐질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아동은 열등감에 휩싸이게 되고 이 열등감은 인간의 기본 감정으로 남아 있게 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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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고학년이 되면서 학원에 다니게 되었는데, 학원에서 시험을 볼 때면 나보다 점수 높은 친구들이 부럽기도 하고 셈도 나고 했던 기억이 난다. 또 나보다 잘하는 반에 들어간 친구들을 다른 친구들과 같이 셈내면서 미워했던 것 같다. 이처럼 초등학교 시절의 대부분의 열등감은 대부분 친구들과 접촉이 많은 학교생활에서 많이 느꼈던 것 같다.

열등감 제거 방안
-인간이 성장하는 동안 불가피하게 마주쳐야하는 열등감을 방지하고 제거하기 위한 방안으로, 우선 가정에서의 부모교육 박일숙, “아동의 열등감 극복을 위한 Adler 개인심리이론의 적용”, 순천대 석사논문 2002, pp. 50~58. passim.을 꼽고 있다. 왜냐하면, 사람이 태어나 최초의 교육을 받는 곳이 가정이고 이곳에서 가장 초보적이고 기초적인 양육과 교육이 시작되기 때문인다. 가정은 신뢰 애착심 자율성과 독립성 가치관 등을 형성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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