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시장에서의 차이와 차별
- 최초 등록일
- 2013.06.25
- 최종 저작일
- 2012.05
- 4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목차
없음
본문내용
경제학과
경제학적 의미에서 노동시장에서의 차별이란 특정 그룹의 구성원에 대해서 그의 `능력(ability)`에 따른 `보장된` 대우를 제대로 받지 못하는 것을 의미한다 즉, 노동시장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람 중에서 육체적으로나 정신적 능력에서 동일한 생산성을 가지고 있으나, 외견상 구별되는 특성(성, 인종, 민족 등)으로 인해 불공평하게 대우받는 경우를 노동시장 차별로 정의한다 그러나 위의 정의에도 불구하고 노동시장에서 실제로 차별과 차이를 구분하는 것은 용이하지 않은 경우가 많다 이는 비주류 집단의 노동시장 내의 생산성 특성의 차이들은 노동시장 이전의 차별(차이)로부터 발생될 수 있기 때문이다
현재의 연구들은 비주류 집단에 대한 과거 노동시장과 노동시장 이전의 차별은 미래세대의 인적자본 투자에 대한 효과에 서로 영향을 주었으며, 직업에 대한 항구적인 집단별 차이를 가져오게 했음이 강조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노동시장에서의 차별시정을 논의할 때는 차이와 차별의 구분이 중요하기 때문에 개념적으로 정리하면 다음의 그림과 같이 이론적으로 구분될 수 있다
<중 략>
노동시장 진입 과정에서 남성의 경우 공개 채용을 통해 진입하는 비욜이 높은 데 비해 여성은 공개 채용보다는 비공식적인 소개나 추천 방식을 통해 취업하는 비율이 훨씬 높다. 즉, 공개적 고용 기회를 남성과 동등하게 부여하지 않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또한 여성의 외모는 취업의 주요 요건이 되고, 미혼 자격 요건까지 요구하고 있다. 네 번째로 교육, 배치, 승진에서의 차별을 볼 수 있다. 입사 후에 받는 사내 교육이나 업무의 순환 배치는 근로자의 능력, 기술, 경험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러나 남녀 근로자의 교육 실태조사 결과를 보면, 여성의 경우 그나마 신입 사원 교육을 받는 경우는 있지만, 실제 작업에 필요한 현장 훈련(OJT)을 받는 경험은 남성에 비해 훨씬 적은 것으로 나타난다.
참고 자료
연구보고서 2005-01,노동시장에서의 차이와 차별 - 한국개발원 유경준, 황수경
여성의 일 - 강이수, 신경아
http://blog.naver.com/chemistldh?Redirect=Log&logNo=150047971306
여성차별 기사 - 2012년 3월 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