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시황
- 최초 등록일
- 2013.06.22
- 최종 저작일
- 20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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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진시황
1. 선정 동기
2. 진나라
3. 진시황
Ⅱ. 진시황의 두 측면
1. 폭군적인 면
(1) 분서갱유
(2) 무리한 토목공사
2. 영웅적인 면
(1) 황제지배체제의 확립
(2) 경제·사회·문화적 통일정책
Ⅲ. 결론 및 느낀점
Ⅳ. 참고자료
본문내용
1. 선정동기
평소 중국 역사에 대해 배울 기회가 없었을 뿐만 아니라 고등학교 역사 시간에도 역사에 대한 관심이 없어서 제대로 공부한 적이 없었다. 그래서 동양사의 이해 강의를 수강하면서의 모든 내용은 너무나도 생소했고 어려웠다. 그런데 진시황은 역사에 대해 전혀 아는 것도 없고 관심도 없던 나도 알만큼 유명하고, 중국 역사에 가장 큰 영향력을 지닌 인물로 꼽는다. 지금까지의 강의 중 유일하게 잘 안다고 생각한 인물인 것이다. 그런데 나는 지금까지는 진시황을 부정적으로, 즉 폭군으로 생각해왔다. 진시황은 자신이 가장 위대한 황제이고, 자신이 이룩한 제국이 가장 문화가 발달한 나라라고 믿고 있었으며, 그는 모든 것을 가졌고 모든 사람을 소유했다. 또한 진시황은 자신이 공포한 법만을 지키길 원했지만 여기저기서 진시황의 독제를 반대하는 책이 쏟아져 나오자 이런 반대사상을 막기 위해 책을 모두 불태웠고, 이에 학자들의 항의가 빗발쳤는데 그들의 입을 막기 위해 460명의 학자들을 생매장했다고 했다.
<중 략>
진시황은 이사의 건의에 따라 진나라 역사서와 박사들이 관장하여 연구하는 농서, 의서 및 점술서를 제외하고 개인이 소장하고 있는 『시경』, 『서경』 및 제자백가의 저서를 모두 불사르라고 명했다. 또한 옛 것을 가지고 현실을 비판하는 자는 가족을 몰살하고, 관리들이 이 사실을 알고도 신고하지 않으면 같은 죄로 다스린다는 엄명을 내렸다. 다음날이 되자 함양성에서는 분서의 불길이 맹렬하게 타올랐고 진나라 이전의 서적들은 모조리 잿더미로 사라져, 중국 고대의 사상과 문화는 전대미문의 탄압을 받았다.
그러나 사태는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분서` 이후에도 복고사상을 품은 구귀족 문인들이 여전히 정부기관에서 문화 사업을 관장하고 있어서 사상 통제가 쉽지 않았다. 이를 못마땅하게 여긴 진시황은 이들을 숙청하기 위해 `갱유`라는 사상 초유의 참극을 일으켰다.
기원전 212년, 신선방술에 집착한 진시황은 후생과 노생 두 방사에게 장생불사의 선약을 구해오라고 명령했다. 두 사람은 진시황이 포악하고 고집불통인데다 제멋대로인 것을 보고는 나중에 어떤 재앙이 닥칠지 몰라 노심초사했다. 이에 이들은 더는 조정에서 머무를 수 없다고 판단하고 함께 도망을 쳤다. 진시황은 이 소식을 듣고 크게 노했다. 한종에게 선약을 찾아오라고 보냈는데 아직까지 돌아오지 않은 것과 서복 등이 수많은 재물을 들이고도 장생불사의 약을 만들어내지 못한 점을 들어 방사들을 크게 질책했다. 또한 방사들이 후한 대접을 받고도 황제를 비방하고 감언이설로 민심을 혼란케 만든다고 여겼다.
참고 자료
사마천, <불멸의 인간학 사기 3 (진시황의 천하)>, MOIM 역, 서해문집, 2009
신성곤, <한국인을 위한 중국사>, 서해문집, 2004
천징, <진시황 평전 - 위대한 폭군>, 김대환 역, 미다스북스,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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