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률이 급격히 감소하고 노인인구는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 가족복지정책의 방향을 제시해 보시오.
- 최초 등록일
- 2013.06.19
- 최종 저작일
- 20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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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우리나라의 가족복지정책 현황
2. 앞으로의 가족복지정책의 방향 제시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우리나라에서 가족은 위기 상황에서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매우 중요한 복지 기능을 담당하여 왔으며 이러한 기능은 비공식적으로 인식되었다. 유교적 가족주의 전통이 깊이 뿌리박힌 환경에서는 가족 구성원들의 가족을 통한 지원과 더불어 가족에 대한 의무로 상호 연결되어 있으며 가족을 단위로 지역사회 지원망도 단단히 체제를 구축하여 왔다. 그러나 경제성장에 따른 도시화, 산업구조의 재구성 등의 사회변화로 인하여 가족도 커다란 변화를 겪게 되면서, 전통적인 가족 중심적 지원체계는 더 이상 그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게 되면서 이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모아지게 되었다. 게다가 여성의 사회진출 증가. 출산율 저하, 급속한 고령화, 이혼 및 한부모가족의 증가, 그리고 독신가구의 증가로 인하여 가족의 안정성은 감소되는 반면, 역동성을 증가되면서 가족 지원체계에 대한 새로운 욕구가 일어나고 있다.
< 중 략 >
2. 앞으로의 가족복지정책의 방향 제시
흔히 말하기를 가족복지는 ‘가족을 통한’ 복지가 아니라 ‘가족을 위한’ 복지가 되어야만 한다고 한다. 진정한 의미의 가족복지정책을 수립하고 실행해 나가기 위해서는 양성평등적 시각에서 아동과 여성, 그리고 노인복지정책과 통합해 나가야만 할 것이다. 가령, 저출산 고령화 사회를 맞이한 우리나라에서는 가장 우선적인 가족복지정책이 보육정책이다. 근래 들어 보육 업무가 보건복지부에서 여성가족부로 이관되면서 양성평등정책과 가족정책이 병립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었다고 본다. 특히 보육정책은 미래 세대에 대한 인적 자본 투자라는 점에서 남성과 여성이 함께하는 보육정책이 필요하다. 또한 기존의 보육정책이 상당 부분 민간에 의하여 주도되어 왔다는 점을 감안하여 공공보육, 기업보육, 그리고 민간보육의 상호 협조 체제를 수립해야 할 것이다. 또한 자녀양육에 있어서 아버지의 역할을 강조할 수 있는 가족복지정책도 필요하다. 지금까지 부모역할 프로그램이나 교육은 주 대상이 어머니였음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
참고 자료
김수만, “가정공동체 회복을 위한 가족치료이론 활용방안 연구”, 광주가톨릭대, 2009
김혜경외, “가족복지론”, 공동체, 2006
황재희, “우리나라 가족정책의 개선방안에 대한 연구”, 경원대학교 행정대학원, 2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