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산층과 사회 계층
- 최초 등록일
- 2013.06.14
- 최종 저작일
- 20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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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론
2. 본론
1)중산층의 정의
2)중산층의 현황
(1)스스로 생각하는 중산층
(2)중산층의 월 소득 비교
(3) 실제 중산층의 스펙
(4) 중산층의 지출 비용
(5)중산층의 라이프 스타일 및 가치관
4)객관적 중산층과 주관적 중산층
5)외환위기 이전과 이후의 중산층
3. 결론
4. 참고문헌
5. 소감
본문내용
1. 서론
오늘날 흔히 듣는 이야기가 중산층이 몰락해가고 있다는 말이다. 현대 사회는 분명 신분 차이가 없는 평등 사회지만 점점 부르주아와 프롤레타리아 계급으로 양극화돼 중산층이 사라지고 있는 추세다. 중산층이 많은 국가일 수록 살기 좋은 나라라고 한다. 중산층이라는 단어는 익히 들어왔지만 막상 ‘중산층이 누구인가’라고 물어보면 명확히 말하기가 애매했다. 그래서 우리는 이번 기말 보고서에서 중산층이란 누구인가를 조사해 보기로 했다. 이 보고서는 일반적인 중산층을 정의 내리고 그 현황부터 알아 보고자 한다. 세세한 것 까지 들어가 학력, 주택과 자동차 소유 여부, 직업 등도 살펴본다. 그리고 객관적으로 느끼는 중산층과 주관적으로 느끼는 중산층을 파악해 과연 오늘날의 중산층은 어떤 사람들인 지를 알아보고자 한다. 또한 오늘날 중산층의 기준이 왜 이렇게 됐는지에 대한 원인도 규명해보기로 한다.
<중 략>
외환위기 이전인 1994년 70.7%의 사람들이 자신을 중산층이라고 생각하였는데, 2006년 서울대 사회발전연구소 조사를 보면 28% 수준에 그쳤다. 스스로 서민층 또는 빈곤층이라고 생각하는 비율이 급증했다. 우리는 급격히 감소한 중산층의 주관적 계층의식의 원인을 1997년에 있었던 외환위기라고 생각하였다. 외환위기 이후 실업률이 급격히 증가하고 그중 초,중졸 이하의 실업률은 훨씬 더 많은 비율이 증가하였다. 임금 또한 상위 10%에 해당하는 근로자의 경우 등락폭이 크기는 하지만 해당기간 동안 명목임금 상승률이 평균 7.7%를 기록한 반면, 중위(medium) 근로자의 임금과 하위 10% 근로자의 임금상승률은 각각 5.4%, 5.3%에 그쳤다. 이런 현상으로 인해 계층간 소득격차가 심화되었고 계층 양극화 현상이 점점 도드라지게 되었다. 중산층 진입률이 줄어들면서 계층이동은 더욱 쉽지 않게 되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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