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기업분석]소니(SONY) 경영전략분석 보고서

목차

Ⅰ. 소니 엔터테인먼트 사업분리
Ⅱ. 투자자들의 영향력 확대
Ⅲ. 소니와 투자자의 의견대립
Ⅳ. 행동주의 투자기법
Ⅴ. 일본의 폐쇄적인 기업문화

본문내용

미국 월스트리트의 유명 행동주의 투자자 대니얼 러브 서드포인트 최고경영자(CEO)가 일본 소니에 엔터테인먼트 사업 분리를 요구하고 나섰다. 수익성은 높지만 저평가된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분리해 상장하면 가전 회사로 인식된 소니의 이미지를 개선, 주가를 크게 높일 수 있다는 주장이다.
소니는 일본기업으로서 다양한 전자제품을 생산하고 판매함으로서 시장에서 높은 이익을 창출하고 있다. 우수한 성능의 제품을 시장에 공급함에 따라서 기업가치를 향상시키고 있다.
소니는 일본 기업들의 장점이라고 할 수 있는 우수한 기술력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이를 바탕으로 하여 시장의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다.

<중 략>

소니 측은 일단 그의 제안을 거절했다. 소니는 성명서에서 “엔터테인먼트 부문은 회사 성장에 핵심적인 사업으로 매각 대상이 아니다”고 밝혔다. 하지만 소니는 “전략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투자자들과 건설적인 대화를 계속할 수 있다”고 여지를 남겼다.
투자자들은 소니의 엔터테인먼트 부문을 분리할 것을 요구하고 있지만 소니는 이러한 요구에 반대의 입장을 나타내고 있다. 일부 사업을 분리하는 것보다 지금의 형태로 유지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보는 것이다.
소니가 추구하는 경영전략이 투자자가 요구하는 경영전략이 서로 충돌을 겪게되면 기업의 경영활동은 어려워지게 된다.

<중 략>

그런데 미국의 자본이 유입되고 미국식 개방적인 기업문화를 적용시키려고 하고 있는 것이다.
기업이 실시하는 대부분의 전략은 장점이 있는 반면에 단점도 존재한다. 모든 경영방식에는 장점과 단점이 존재하기 때문에 장점을 최대화시키고 단점을 최소화시키는 노력이 필요하다.
소니의 경우에도 투자자들이 주장하는 것처럼 사업분리를 통해 소니가 더 큰 이익을 창출할 수 있는 일이기도 하다. 대신에 이로 인해서 나타날 수 있는 단점이 있는 만큼 이에 대한 철저한 준비가 이루어져야 한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서 효과적인 기업 운영이 가능해진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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